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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이름아침 언제나 같이 아침 3 시반 기상하여 컴퓨터 정리하는데 양산아짐 전화가 정미소에 가서 번호표탈려면 일찍 데려다 달라하여 모시고 가니 이미 더 먼저와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3사람이라... 이근방 정미소 쥔들이 늙어 그만들 두니 이제는 더 멀리 나가야 하는데 그러다보니 정미소가 너무 번잡이라... 이깜깜한 새벽에 이 무슨 짓들인지 그냥 올수없어 점퍼 벗어주며 그냥 가서 미안 하다고 돌아오는데 그냥 짠해서... 모두가 일시에 수확하여 방아 찧어 외지의 자식들에게 보내느라 정신이 없는데 나는 아직 벼수확 일정도 잡지 않았는데... ♧ 냉동창고나 냉장창고가 다 같이 제상이라 하여 하루에 5번~6번을 날마다 냉각팬에 응결된 얼음을 녹여내어 그 물을 밖으로 흘러보냅니다. 가정용 냉장고도 규모는 작지만 하는일은 비슷합니다. 그 물이 흘러가는 파이프에는 그 물이 얼지 못하도록 항시 열선이 10~20 도의 온도를 유지하여 물 흐름을 도와주는데 자칫 그게 얼어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고 안으로 떨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마을에 있는 냉동창고가 그런 애러가 생겨 치워내지 못하고 차일피일 하다가 그만 얼음 바위가 생겨서 그걸 맘막고 치워 내기로 하고 냉동기 가동 중지하고 털어 내는데 그게 엄청 보통 일이 아닌것이 얼음 양이 워낙이 커서 마음같이 수월한 일이 아니어서 입니다. 그 일을 시작 하기전에 관내에 소화성가정 오시라 하여 2004년산 김치 40 상자를 선물하는데 이번이 3 번째 입니다. 싣다보니 김치상자 뒤에 숨어잇던 양파즙 30 상자도 맛이 하나도 변함이 없어 그도 선물하여 장소 일단 좀 덜어낸후에 앞으로 두번 더 필요시에 가져 가시라 하고 오전내내 얼음 치워내고 점심후부터 창고에 물품들을 정리하는데 어영희님이 호박가루 보내라 시는데 그 호박가루 찾아내기 위함이 이 작업의 발단 이었습니다만 호박가루는 찾지 못하고 그리도 찾아 헤메이던 감자 전분 20 Kg 을 찾아내고 보리엿기름 1 상자 찾아낸후 상자 정리하고 들깨상자 20 상자를 넣으니 깜깜하여 늦 저녁밥먹고 그대로 골아 떨어졌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일요일 .... 언제나 같이 아침 기상시간이 오전 3시반 자동으로 일어납니다. 호박떡을 하여 호박을 소진 하기로 그런 생각이라 일단 쌀부터 담그어두니 마누라 걱정이 그 떡을 누가 하느냐 하여 일단 시작하면 무슨 방법이 있을것 이라 하고 아침 식사후에 다 익은 오가피나무 열매 소확하는데 상자 가져다 주고 작업 방법 같이 하다가 돌아와 점심후부터 호박떡을 시작 하는데 그일이 양은 별거 아닌데 그 작업이 더디기가 한량이 없습니다. 열심이 하였어도 깜감하여 작업 마치고 완전히 식어 굳어질 월요일 아침에나 도시락에 넣어야 하기에 그대로 시루들 다시 켜켜이 쌓아 덥어 두엇습니다. 우선 맛을보니 전번과 같은 맛 입니다. 호박으로 줍을 만들면 좋으나 그게 워낙이 복잡하여 호박 떡으로 호박을 다 소진 할려면 두번은 더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이 호박떡은 도시락당 8000 원으로 정하여 상품목록 쌀 가공품에 올려 두었습니다. 지난주의 어머님 제사때 선물하였던 그 호박떡인데 조끔 다른점은 팥을 으깨지 않고 통팥으로 한점만 조끔 다릅니다. 통팥으로 하면 약간 더 부티가 난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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