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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밥(우리충청도식 발음)이 무슨 산고?를 치르고 나온 옥동자? 같이 귀하고 소중해 보입니다. 매운 것은 속을 깎는다고 손영기 원장님은 말씀 하시지만 이미 매운 맛에 공이가 백인 우리는 칼칼하고 매운 것을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속이 안 좋은 날은 더 맵게 먹는 데.. 그후에 이 보우티밥이 살살 달래주는게 너무나 귀여운? 친구입니다. 먹어도 아무 부담 없어 좋습니다. 한 바가지 먹어도 배도 안 부르고 살찔 염려는 더욱 없고, 소화 잘 되고 고소하고 담담한 맛이 그야말로 自然이네요. 더구나 우리의 주식 !! < 쌀 > 아닙니까? 다만 단맛에 길이 든 아이들은 어떨까 싶습니다만 자연식으로 키우고 싶다면 꼭 이런 맛들에 길들여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송하샘님께 더이상 공간메우기에 애타하시지 말고 우리에게 필요한 거로 유료화? 해야한다고 어거지로 청해서 티밥이 보우상자에 들어가게는 되었는데... 그나마도 후불제에 금액넣어 청구하시지 못하고 튀밥봉지 세어서 곱하기 2000원해서 보내라고 하시니... 참 어지간히도 장사? 못하십니다. 그러면 이런 송하샘님 뜻을 저희가 잘 헤아려 주문후에 ★ 빈공간에 튀밥으로 넣어주셔요 ★ 이말을 꼭 쓰셔야 겠습니다. 그렇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현 보우표준상자 절반크기 상자를 만드시기로 하셨다 합니다. 위 글에서 보우가 삭막해져간다고 하신 말씀은 이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기도 하실 겁니다. 튀밥 2000원이 인건비, 시간 계산하면 이미 손해나신 거고,타 직거래하는 곳에서 작은 상자 쓰는 게 일반화 돼있는 데도 불구하고 작은 상자 맞춤에 대해서도 저리 마음 아파 하시니...시대?를 잘 못 만나셨나 봅니다 <송하샘님 !! 그러면 농원 안내에 작은 상자...(그러니 각종 즙 반상자나, 청국병 두개)와 튀밥금액도 공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판 글은 넘어가 버리면 읽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고 새로 오시는 분들은 농원 안내를 보실 거니까요...> 훗훗훗!! 요새 세상에 이렇게 장사? 하는 데 있어요? 이런거 복잡하시다 하시는 분들은 안 오실 것 같지만 재미 있는 게...' 이런 분들이 더 단골이 되드라고요.. 또 그런 분들 이 더 오래 가구요. 그래서 승질?값 한다는 소릴 듣나봐요... 그러나 그 성질은 비리, 부조리, 비합리적인 걸 못 참는다는 뜻이니 여기 이 보우농원은 그야말로 청정지역임을 곧 알게 되서 그런거 아닌감요? 하여튼 송하샘님 이젠 공짜?덤은 새로운 유통질서?를 위하야 절대로? 있어선 안되고 모두 2000원 짜리 튀밥으로 통일해주셔요... 그리고 인근 농산물 위탁판매시는 미리공지 넣어주시구요. 아이구우~~~ 제가 보우농원 삭막?하게 만드는 주범이군요... 죄송합니당~~ 이제 우리딸이랑 손녀도 밴쿠버 즈이 집으로 오늘 가버리고... 먹을 사람도 없고... 뭐를 주문해서 티밥을 업어오나... 오라!!주변 사람들 거 주문을 내가 도맡아 하면 돼겠네요. 친구만들기에 봉쇄령을 내리고 사는 지라... 몇 안 되는 숫자지만... 고소하게 삽시다 !!! 쌀처럼 삽시다 !!! < 말이 되는 겨? 나두 물러... 그냥 내비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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