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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원만하게 출발 하였습니다. ♧몇일전 동생한테서 전화가 오기를 과수원에 들렸더니 때까치가 보리따래기 복숭아를 작살을 내고 있는데 이거 내일이면 하나도 못건지겠다 싶어 따다가 창고에 넣어두고 간다 하면서 노란색 복숭아도 아직 익지는 않았지만 그것도 따 버려야지 때까치 한테 다 빼앗긴다하여 아무리 그렇다고 덜익은것을 딸수야 있겠느냐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것이다 하였고 일손이 부족하여 헤메이는 친정이 안타까운 우리 성하가 몇일째 매실을 따고 있는데 오늘은 매실보다도 복숭아를 따지 않으면 새들한테 다 빼았기겠다고 복숭아를 따는데 새들이 때거리로 몰려와 위협을 하여 무서워서 겨우 땃다고 하는게 찌질이 새들도 외면한것 40 여 Kg 이니 허망한 일 입니다. 복숭아 나무가 1줄인데 그게 정상으로 잘 따면 톤단위로 따야 할 일인데 겨우 40 Kg 새들한테 얻어먹는 꼴이라 그나마 가져와 오늘 택배에 건성으로 넣어 보냈습니다. ♧올봄 토마토 농사가 폐농이라 쪼끔 준비된것도 공간메움도 하고 상자에 담아 보내기도 하다보니 절반 정도가 나갔습니다. 월요택배로 나간다면 잘 하면 10여 상자가 될려나 모르겟습니다. 금년 봄은 토마토 맛이나 보자는 정도도 아니되는 허망한 일 입니다. ♧몇일전 누가 쇠비름을 말려 가루로 내어달라는 간청이라 그걸 누가 말릴것 이냐고 거절하였었습니다. 그래 놓고 아짐한테 쇠비름을 농약없는 울금밭에서 캐와라 하였더니 그거 캐와서 하는말이 옛말에 쇠비름을 뽑아 죽으라고 나무에 걸어 놓았더니 바람불어 좋다하고 땅에다 묻었더니 시원해서 좋다하여 토막토막 갈라서 땅에 뿌렸더니 마디마디 살아나서 보자더라 하더라고 쇠비름을 말려서 가루내는것은 불가하다고 하여 어떻든 하여는 보자 하여 씻어서 널어 놓앗더니 세상에나 땡볕에 2일을 두었는데도 생생하니 오히려 고개를 처드는 폼이 말라줄것 같지가 않습니다. 어떻든 비린잎이 두가지로 나물을 해 먹는 그냥 비린잎이 사진 위의 모습이고 먹지않고 뽑아 내 던지는 쇠비름잎을 말려 가루내어 어따가 사용한다는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그건 아랫사진 입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지무지무지하게 열심으로 일한 날 이고 내일도 아마도 마찬가지 일것 같습니다. 일요일인 28일은 합동투어 날인데 비가온다는 예보라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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