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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게시판 들락거리면서 제목에 @#표시가 붙기를 기다립니다. 생각보다 빨리 @#표시가 붙으면 숙제 잘한 초등학생마냥 얼마나 기쁜지요.^^ 오늘 오전에 주문드린 먹거리 잘 받았습니다. 지금 제 옆에서 저희 둘째가 누룽지를 오도독 오도독 먹고 있어요. 구수하고 참 맛있습니다. 김은 꼭 2톳 보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하나만 왔어요.^^;; 함께 넣어주신 배즙도 잘 먹겠습니다. (사실 공간메움으로 넣어주신 것들을 고맙습니다~ 하고 먹기엔 좀 염치가 없습니다. 그래도 고맙습니다~ 하기는 하는데...) 입금드립니다. ┌고구마*2------30,000 ├강낭콩*2------20,000 ├누룽지 1kg----12,000 ├누룽지 가루---15,000 ├꿀*2----------20,000 ├김-------------5,000 ├볶은참깨-------6,000 ├양파-----------3,000 └택배비*3------12,000 ==합계=========123,000 + α ♧ 강낭콩 콩장은 사실 별로 말씀드릴 게 없는데 레시피 올려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저희 집 식구들이 좋아하게 푹 퍼진 콩장 사진이랑 레시피 올립니다. 요리책에 있는 내용이예요.^^;; 콩---------300g 간장-------1큰술 소금-------1작은술 설탕-------적당량(꿀이나 조청) 따뜻한물---6컵 찬물-------1컵 콩을 잘 씻어서 (따뜻한 물 + 간장 + 소금 + 설탕)에 12시간 이상 담근다. 불린 콩을 센 불에서 우르르 끓으면 찬물 반컵을 넣고 다시 끓어오르면 나머지 반컵을 넣는다. 다시 끓어오르면 가장 약한 불에서 3시간 이상 서서히 조린다. 이 때 뚜껑은 약간 어긋나게 덮는다. 딱딱한 콩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불을 약간 높여서 조리는 시간을 단축시키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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