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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내주신 먹거리 잘 받았습니다. 쌀은 아마도 이번 주말부터 먹게 될 것 같습니다. 꼬마랑 어린이집에서 같이 들어오다가 택배박스를 보고는 뜯어달라고 하여.. 박 콩 과자를 보더니 달라고 합니다. 먼저 저녁을 먹고 나서 줄 께 하고는.. 접시에 담아 주었더니 까만 색의 콩은 맞는데, 군데 군데 하얀 것이 보여 안 먹으려고 했습니다. 먼저 제가 먹어보니 넘 맛있었습니다. 꼬마한테 '한번 먹어봐 얼마나 맛있는지.. 엄마가 다 먹는다'했더니요.. 두 개를 먹어보더니 맛있는지 접시를 끌어 당겨 앉아서 먹었습니다.^^; 접시에 덜어 주고 냉장고에 넣었는데.. 냉장고 앞에 가서 또 달라고 떼를 썼습니다.^^; 청국장 강정등 먹을때.. 약간 딱딱했는데, 고소하고 씹는 느낌도 부드럽고 꼬마 간식에 좋은 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맛난 먹거리 감사드립니다. 비온 후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 하니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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