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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정말 정말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글 드리는 것 같습니다 잘 지내시죠, 선생님? ^ _ ^ 딸아이가 2011년을 맞아 7살이 되면서 3월부터 드디어 유치원에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그저 저랑만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어린이집도 학원도 일절 다니지 않던 아이가 이제 드디어 나름 사회생활을 시작한 것입니다 ^ ^ 주위에서는 아니 대체 6살까지 아무데도 보내지 않고 둘이서 무엇을 하며 지내냐,고 아주 미스테리한 눈빛을 보내곤 하는데 그러니까 찾아보면 놀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 ^ 어쨌든 평일 오전에 만끽하는 자유가 이리 달콤한지 저는 진짜 몰랐습니다 ^ ^ 그런데 유치원 다니기 시작하면 아이들이 감기를 달고 산다더니 정도가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깔끔히 똑 ! 떨어지지가 않아 그저 보우 배즙 생각 뿐이었지요 얼른 주문해야지, 주문해야지 싶은데 저도 몸이 너무 안좋아서 또 며칠째 정신을 못차리고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 ^ 일년에 한번 병원 갈까말까 하고 약이라는 것도 이제껏 4~5번 먹어봤을까, 싶은 아이라 이럴 때에는 그저 보우 생각 뿐 ! 특히 더도배즙은 정말 명품 중의 명품 아니겠습니까, 선생님? ^ ^ 사랑합니다, 더도배즙 ! ! 호호호홍 :) 옥토미 2 14,000 현미차 1 7,000 다진마늘 1 4,000 다시마 1 3,000 더도배즙 1 50,000원 택비 포함 82,000원 입금하겠습니다 (입금자명 : 황상규로 확인해주시구요) 주소는 여전히 성동구 금호동이랍니다 ^ ^ 선생님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이라는 글처럼 몸이 아프고 힘이 없을 때에는 아주 기똥차게 보우 생각만 절실합니다 ^ ^ 배즙을 먹는 상상만으로도 뭔가 힘이 나면써써써 ! ! 고맙습니다, 선생님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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