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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모르고 있는지는 몰라도 서리태라 부르는게 서목태 쥐눈콩 보통말로 쥐눈이콩으로 알고 있습니다. 잡곡상에가서 서리태 주세요, 하면 쥐눈이콩(서목태)을 주지요. 콩이 작고 까맣고 반짝반짝한게 흡사 쥐눈을 닮앗다하여 그렇게 부르는 모양이지요? 그 서리태를 어디다 쓰실런지는 몰라도 굳이 고급?을 원한다면 조금더 비싼 속청콩이있는데 콩알이 4배정도 굵고 겉은 까맣고 속은 파란콩이 있습니다. 그 속청콩을 약콩이라 부르는데 그콩이 마을사람이 재배한걸로 나한테 상당량이 있습니다. 그리고 새우젓은 육젓이라하여 음력으로 6월달에 담았다고 육젓이라하지요. 아주 작고 하얀 새우로 담근젓으로 굵은 새우젓의 중량대비로는 10~20 배정도 비쌉니다. 물론 그 가치는 있지요. 그거 500 g 이면 너무짜다. 최소한 2 Kg 은 되어야 입맛을 다시지.... 몇일후 다시 소금사러 염산에 가면 그거 사다 놓던가 아니면 마누라것 좀 훔치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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