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백군 청군을 통일했습니다.

글쓴이:

김희규

등록일: 2002-12-04 02:01
조회수: 1364

처음 무즙 가공용 무농약무우를 판매하기로 하고 그 사양을 예시할때
무청이 달린 무우 20개와 무청이 없는무우 20 여개를 백군이라 하기로하고
무청이 달린 무우 20개와 무청 20여송이를 청군이라 하기로하여

그 무게는 12~13 Kg 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실제 담아보니 무청의 부피가 무우보다 훨씬적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짝을 마칠수가 없었습니다.
왜냐며는 예시하던 그때보다 무우가 훨씬 자라버렸고
무우에 비하여 부청의 부피가 너무작았습니다.

그래서 청군백군을 불문하고 써비스무에 대비하여
정품무우라 품명을 바꾸고 무청달린 커다란 무우 30여개와
그 사이사이 무청을 끼어넣어 그 무게를 20 Kg 으로하여보니
소비자야 좋겠지만 워낙이 무거워 생산자나 택배원은
고생좀 하게 되었습니다.
3일 절반 보냈고 4 일까지는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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