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아저씨~ 무가 끝내줘요..

글쓴이:

유새롬

등록일: 2002-12-06 12:03
조회수: 1367

요즘 소화가 안 되고 가스조차 안 나와 고생이었는데,

무 먹고 해결되어 갑니다.

어제 무 박스를 뜯고선 첫 마디가

어머나~~ ^^

였답니다.

젤 작은 놈으로 무청은 손으로 뚝 뜯어버리고

물로 흙만 씻어내고

통채로 우적우적...

으~~ 그 달고 시원한 무맛이라니...

이런 무맛 정말 처음입니다.

저녁에 반 먹고 아침에 반 먹었어요.

생걸로 우적우적 그맛 끝내줍니다.

무청은 한 줌 집어 데쳐서 청국장 넣고 밥에 스적스적 비벼먹으려고

도시락 싸왔습니다.

으아아... 정말 넘 행복해요.. 당분간 무만 먹고 살것 같아요.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723	배즙과 무즙 부탁드립니다.**	전연희		2002-11-30		1361

1722	백군 청군을 통일했습니다.	김희규		2002-12-04		1361

1721	사과즙을 어느때 먹어야 좋을까여..	궁금이		2003-01-25		1361

1720	☞ 보우농원에 다녀와서	김문수		2002-08-25		1362

1719	★海,草,米 식당 (46) 아주 쉬운 열무김치★ 3	조해순		2004-08-28		1362

1718	☞ 황매 배초절임을 12병 만들어 놓았는데	김희규		2003-07-05		1363

1717	첫주문 요청드립니다.(계좌번호를 모르니 문자로 알려주세요) ## 2	김욱환		2013-05-21		1363

1716	♧ 마을 노인네들 모시고 거가대교에 다녀오겠습니다.♧ 3	송하		2011-04-12		1364

1715	보우님, 응모하세요`!!!!!!!!!!!!!!!!!!!!!!!!!1	자두		2002-10-06		1365

1714	☞ 글쎄올씨다..	김희규		2002-11-01		1365

1713	이렇게 맛있어도 됩니까!!!! (주문이요~~~)**	김경란		2002-12-05		1365

1712	쭈볏쭈볏..무공이네서 시켜먹다가 여긴 첨이라...	해준맘		2003-01-08		1365

1711	매실나무 공부중입니다. 1	송하		2012-08-24		1365

1710	주문합니다.**	정미혜		2002-11-09		1366

1709	송편에 엎혀 주세요..늦은 것은 아닌지요..@#	박명화		2008-09-09		1366

	아저씨~ 무가 끝내줘요..	유새롬		2002-12-06		1367

1707	입금하였습니다	최선미		2002-10-09		1369

1706	안녕하세요...	신지연		2002-12-07		1369

1705	☞ 몇일있다가 사과 몇알 보내 드리겠습니다.!!	김희규		2002-11-08		1370

1704	배즙, 무우 잘 받았습니다.	이은정		2002-12-16		1370

[이전 20개] 1 .. 2941 2942 2943 2944 2945 2946 2947 2948 2949 2950 2951 2952 2953 2954 2955 2956 2957 2958 2959 2960 .. 3029 [다음 2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