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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원래가 올빼미 이지만 그래 새벽 3시가 넘은시간에 잠않자고 무얼하시나요. 배추! 배추!! 답이 없네요. 어쨌던 대기석으로 접수는 해 놓습니다. 그냥 해보는 하소연인데 언젠가 마이너스클럽에서 본글인듯한데 한살림에서 구입한 배추가 폭이덜차 설핏간했더니 도로 살아나려하더란가... 바로 폭이 덜찬 배추가 상품성이 없어 그렇지 맛은 더 좋답니다. 그래도 그런배추를 보낼수는없고 폭이 꽉꽉찬 허연배추보다 어설픈 파란잎 배추가 맛은더 좋고 맛이좋다함은 영양도 더 많은건데 그런 배추가 인정받을날도 있겠지요. 금년 날씨가 이렇다보니 어제부터는 배추값이 밭에서 2000 원을준다해도 구할수가 없다 하더라하데요. 대한민국 건국이래 배추가 밭에서 2000 원이면 예년의 6배가 넘는가격이네요. 그렇다면 그게 시장에서는 얼마를 받아야 하는지 그것도 걱정입니다. 그냥 횡설수설 하는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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