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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용인 시댁으로 채소즙 1박스 부탁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맹혜선님이 일주일 간격으로 자주 채소즙을 자택에 그리고 시댁에 그리고 친정에 보내라는것이 조금은 궁금하여 전화로 물어보니 자택에서는 어린 따님의 아토피에 효험이 있어 친정모친에게도 권장하다보니 주문이 많아진것이라 하여 오늘 시댁시모님께 채소즙 발송할때 작년 여름에만든 먹딸기즙을 1 상자 업혀 보낼것이니 피부에 바르기도 하시고 일부 마셔 보시게 함도 좋을듯 합니다. 먹딸기를 즙으로 만들려면 10 월초쯤 먹딸기 나무가 노쇠되고 열매가 거의다익어 갈때에 뿌리채로 채취하여야 하는데 그걸 구하기가 쉽지 않으니 그것이 문제 입니다. 작년 초 여름에 고추밭에 자란 먹딸기 나무가 고추를 덮어 버리기에 고추를 없앨것인가 아니면 먹딸기를 없앨것 인가 고민 하다가 먹딸기 나무를 뽑아내어 그걸로 즙을 만들어 일부 판매하다가 10 월에 제대로 만들어 판매 하면서 앞서 만든것은 판매에서 제외 되었던 것인데 그 효험의 차이는 알수가 없으나 내가좀 마음이 흡족하지 않아 제외 시켰던 것 입니다. 원래 먹딸기가 인간요법으로 사용하던 것이라 보내는데 내가 먹어보아도 해롭지는 않다고 생각되어 보내니 피부 도포를 주로 하시되 반봉지 정도를 음용하여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애초에 만들때 음용으로 할수 있도록 정갈하게 만들었기 때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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