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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아는 것은 아니지요. 그런데 살다보면 그 지식의 격차는 엄청나게 벌어집니다 < 20 대 80 >이란 이론이 있지요. 20 % 가 80 %를 이끌고 간다거나 먹여 살린 다거나... 20 % 의 과학자가 80%의 인류를 발전시키고 있다고도 하지요.( 반대로 20 %의 미꾸라지가 80%의 강물을 다 흐릴 수도 ... 도대체 부시는 무슨 미꾸라진가? 이 지구 한쪽을 저 혼자 거덜내려 하고 있으니... ) 어떤 집단이든 상위 꼭대기에 분포한 그들이 리더가 되는 것이고 나머지는 그들을 따라가며 사회가 돌아가겠지요. 그런 의미로 정보와 지식의 소유도 그럴 것입니다....일반인 보다 더 우수한 능력으로 더 많이 집중해서 연구하고 공부하고...그들이 물이 아래로 흐르듯 그 노력의 열매를 같이 나눌 때 사회는 안정되고 아름다워 질 거라 생각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검사들 같이 편협한 집단 우월주의( 실상 법공부만 했지 나머지는 맹탕인 집단)에 빠져 그 소임을 다하지 못하는 사회는 불안하고 시끄런 소리가 나지요. 처음에는 책을 통해서, 강연을 쫓아 다니면서, 열심히 지식을 흡수 하다가 매체가 TV ,방송 특집 프로 (특히 EBS 특집프로에는 그렇게 힘들게 공부한 분들의 아름다운 나눔의 장이 많습니다.), 컴퓨터 홈피까지 다방면으로 늘어났지요. 이렇게 게시판에 긴 글을 올릴 말이 많은 것도 이런 아름다운 20 %의 분들에게서 부지런히 얻은 것들이지요. 물론 제가 직접 체험하며 시행착오를 겪었기에 쓸 말이 더 길어지기도 하지만요. 그래서 그런 先知者 로 부터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것들 중 제게 맞는 것들을 골라 기준을 삼으면 좀 쉬워지는데... 햐~~ 이게 절대적으로 지킬 수만 있었다면... 내 인생이 얼마나 업그레이드 됐으련만... 자연식에 범위를 좁혀 본다면 (존칭 생략하고)... ★안현필(메들리 삼위일체 영어 저자) -- 고인 이 되셨지만 현미에 대해서 거의 종교적 신념이었는데... (건강다이제스트에 정기적으로 기고)아침을 안드시는 것은 따라 하다 그만 뒀죠. ★기준성 -- 부항요법과 자연채식, 부항은 지금도 애용함 ★이양희 -- GF 식사법. 전체를 다 먹기.사과씨, 수박씨, 다 잘 먹고 땅콩도 빨간 속껍질 채 먹습니다. 먹을 수 있는 껍질은 될 수 있는 한 다 먹지요. 특히 보우표는요. ★ 이상구 -- 아침에 일어나서 냉수 한 잔을 꼭 먹다가 음양감식법으로 하차, 이분은 발효 음식은 권하지 않고 신성한 채소, 공기... 그러나 고기 안 먹고 엔돌핀 생산하는 것 확실히 배웠죠. 그리고 전반적 인체의 씨스템에 대한 이해가 좀 쉬워집니다. 과학적인 것은 많은 도움이 됐으나...너무종교적이고 서구적인 접근법이... 그러나 초기엔 저도 완전 신드롬이었지요. ★이상문 -- 음양감식법, 밥따로 물따로. 우리나라 사람에겐 잘 맞는 것 같은데 따라 하기가 ... 1 일 2 식은 힘들고...밥따로 물따로는 꼭 지키고 있음. ★이규학 -- 제가 게놈시대 생명학이라고 게시판에 올렸습니다만... 단순하게 먹자, DNA에 맞는 식사를 하자... EBS에서 총 24 강을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음. ★그 외 사 본 책은 수없이 많습니다. 자연식, 건강에 관해서는 무조건 사고 보니까...책값 좀 나가지요. 이후 요새 활발한 운동을 펴시는 김수현, 이진아, 손영기, 님들의 책도 모조리 읽었지만 이분들은 제가 이미 자연식으로 확신이 선 후에 활동하신 분들이라... 그러나 요새 분들이고 현장 중심적이며,더 과학적이고 실용적이라 젊은 분들은 이런 분들이 계셔서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분 들에게서 아이쿠~~ 자연식 하차 하면 큰일 나겠군~~ 하며 겁 먹습니다. *************************** 그래서 기준을 세우고 보니 아래와 같습니다...그러나 이것은 기준이고 , 될 수 잇는 한 노력하는 지향주의지, 절대주의가 아니며, 또한 제 의지가 약해서 기준이하가 됐다가 다시 정신차리고 올라 갔다가... 오락 가락 하지요. 저는 정말 힘들게 삽니다.TTT ★자연식 + 유기농 + 채식 + 생식 -- 공장식품은 거의 절대적 금기. ★골고루 먹되 단순하게, 집중적으로 먹는다. -- 한끼에 골고루 먹는 게 아니고 집중적으로... 오늘은 검은 색만, 내일은 붉은 색만, 오늘은 연근으로, 내일은 녹색야채로.... 이렇게 하면 냉장고에 재료가 남을 필요가 없고 한 요소의 영양가를 충분히 흡수하는 이점이 있음 ★ 뿌리 채소인 연근, 우엉, 당근을 어떻게든 먹어야 하므로 먹기 힘드니까 고정관념을 깨고 밥에 섞어 먹는다. ★항산화식품을 집중적으로.-- 복숭아, 포도, 자두, 오렌지, 레몬,우엉, 커리플라워,브록콜리, 양배추, 연근(서울대 약대 식품 분석임)을 많이 먹는다. ★부침질, 튀김, 볶음은 안 한다. --- 기름기 있는 열매는 껍질이 다 두꺼운 걸 보면(호두, 잣, 땅콩,깨) 껍질을 벗기지 말란 말 아닌가? 기름내지 말고 깨소금으로 먹기 -- 그래서 섞은 밥 - 기름 안 쓰고 찌거나 우린물에 익혀서 섞은 것 ★햇빛 못 본 것은 안 먹는 다 -- 우리의 에너지는 햇빛이다. 그 원차?적인 햇빛을 먹는 1 차 식품이 녹색이고 2차 식품이 고기고...성자들은 햇빛만으로도 산다는데...햇빛 안 쬔 콩나물, 흰버섯등은 안 먹는다.-- 무가 희다고 (뿌리채소)가 햇빛 못 본 거라고는 안하시겠죠? 무청을 보세요 얼마나 푸른가.... ★알 종류는 안 먹는다 -- 종족보존의 법칙으로 모든 알(생선 알도) 속에는 약간의 독이 있다고 생각되며, 특히 요새 사료먹는 계란은 금기 식품이다.(우유도) ★과일은 식사시에 함께 -- 간식은 하지 않는다. 간식은 물로 대신한다. ★신토불이식으로 먹는다 --- 서양식, 중국음식, 이건 거의 절대적으로 안 먹는다, 나는 소화를 못 시키기도 하지만... 이사람들이 늙으면 거의 다 뚱뗑이가 되는 것 만 봐도... ★ 맛 없는 맛에 길 들인다.-- 입에 달고 맛난 것은 그만큼 값을 치룬다. 성인병으로...왜? 쉽게 사는 거니까... 이게 인생 먹자대학? 낙제생이다. 위 기준대로 하면 쉬워지나... 철저히 지키려 하지만... 의지가 강하지도 못한 하근기에... 주위에서 도와주기는 커녕... 그래서 지향주위가 돼 버렸죠... 여러분들은 절대적으로 성공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집중적으로 먹는다>에 해당하는 검은색 밥에 검은색 반찬에... 하루를 그렇게, 미역으로, 다시마로, 김으로, 검은 색으로 먹습니다. 반찬은 다시마만 잘라서 파는 거 있어요. 김치와 그냥~섞으면 돼요. 멥쌀현미밥이 꺼끄럽다 해서 흑임자와 함께 또 드르륵 갈았지요, 기름기가 있어 들어붙지 않고 잘 갈아지는 데... 이런! 그만 흑임자를 너무 넣었네요. 도대체 주먹구구식으로 사니까 나도 몰라요... 그런데... 이렇게 긴 글을 읽으시게 해서 죄송합니당~~ 송하 선생님 !! 제 무는 꼭 냉장창고에 꼭꼭 싸 놓으면 4 월 말에도 먹을 수 있겠지요? 늘 새롭게 연구 하시고 도전? 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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