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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 주문까지 대체로 주문대로 출발 하였습니다. 김장김치 1통이면 4.5 Kg 정도가 들어가는데 그 밀폐용기가 소진되어 주문하려 하였더니 자기들 법인이 부도가 나는바람에 문을 닫았다는 소식이라 그 용기를 구할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비닐봉지에 4.5 Kg 을 담아 밀폐용기 가격을 제하고 25000 원에 하였으면 합니다. 오늘 까지는 밀폐용기로 가고 다음택배부터 비닐봉지에 담아 나가는 경우부터 25000 원으로 가격을 조정하겠습니다. ♧수수팥떡을 맛있게 하는방법은 수수와 팥을 많이 넣는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 내가 먹어보니 흡사 설탕을 넣은걸로 오해 받을만큼 단맛이 납니다만 그건 순전히 팥의 단맛일뿐 설탕은 전혀 구경도 하지 않은것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중의 잡곡가격을 익히 아실터이니 설명이 쉽습니다만 수수팥떡 가격을 인상하자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작년가격 그대로 하는 이유가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너무 지체되어 미안해서가 하나이고 또 하나는 이제 수수가 품절이고 그리고 팥도 얼마없어 수수 팥떡은 이번으로 종결 할수밖에 없는 절품 예정 품목이기 때문에 그래서 가격 인상을 하지 못 하였습니다. 지금 방아찐 찰수수 시중가격이 Kg 당 15000 원 이니 내가 얼마나 손해 보는지는 바로 계산이 나오는일 입니다. 그런줄이나 알아 주시라고 엄살을 냅니다. ♧오늘 제수용 흰떡국이 많이 나갔는데 백미반 황미반을 하였더니 맛은 썩 좋은데 색깔이 새하얀 시중떡 같은 깔끔한 모습이 아니고 약간 덜 이뻐서 걱정입니다. 이 떡만 있으면 차이를 못 느끼는데 시중 떡국떡과 같이 비교하면 차이가 보일것 입니다. 맛보다는 그냥 모양대로 할것을 하는 약간의 후회 입니다. ♧오늘 빠게지 주문에 겨우 맞추어 보내고 빠게지는 완전 품절 되었습니다. 다시 담근다 하여도 20 여일 후에나 발송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새로 담근다면 작년 봄에 담그어 두었던 민물새우젓으로 담그어 볼것인데 통상 민물새우젓은 아무도 실행한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는데 아마도 그 가격이 비싸서 일뿐 맛에서 문제가 있을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라 새로운 시도를 하여볼것 입니다. 빠게지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 나가는 피수수로 피찰수수도 품절 되었습니다. 올해 시중 찰수수값이 터무니 없이 비싼 이유가 수확철에 워낙 심한 가뭄탓 인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쉽지만 별수 없는일 입니다. 미안 합니다.내년 가을을 기약 합니다. ♧지난 여름 가을에 쑥개떡 이야기가 한참 나오다가 그 때 한번 실험하여보고 여태 실행을 하지 못한것이 쑥개떡 재료가 멥쌀보다 찹쌀이 맛은 훨씬 더 좋은데 찹쌀로 하지 못하는 이유가 시루에서 익히기가 어렵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실험으로 찹쌀 현미를 물에 오래 불려 가루가 아닌 쌀로 찌면 익히기는 문제가 아닌데 쑥을 넣어 쪄서 쑥인절미 같이 잘 치대 지는지를 실험차 조금 만들어 보았더니 그게 곱게 치대 지지는 않았지만 해결하는 가능성은 보였습니다. 그걸 쬐끔씩 전번 쑥개떡을 거론 하셨던 몇분에게 넣어 보냈습니다 그게 맛이 어쩐지 시식평을 부탁 합니다. 맛이 좋다면 의외로 쉽게 만드는 방법이 찾아 질것 도 같습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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