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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위 김성옥님의 주문까지 출발하였습니다. 지금 시중에 미역이 동이나서 시내의 좋은 미역만 판매하는 상회에서 나에게 미역을 꾸어가는 정도로 보우가 영향력?이 있다 싶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중은 그러하여도 그러나 보우가족은 서두르실일 없습니다. 내 미역 재고가 충분 하니 그냥 일상 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박화영님이 미역귀가 맛이 있다 하시니 다행입니다. 너무 부드러워 걱정 하였는데 좋다 하시니 나도 좋습니다. 미역귀가 상자에 담을때 눌리면 잘 바스라 지는것이라 부득이 눌린경우가 많아 부수러잔점을 그점을 양해 바랍니다. ♧주말 정말 바쁘네요.. 그간 집뒤안이 탱자까시나무로 너무 번잡하여 매년 정리가 불가하여 올해는 아예 다 파내고 콘크리트로 옹벽을 치는데 자연에는 반 하는일 이지만 일단 정리가 되어야 하기에 10 여년전부터 몽구리다가 금년봄에는 작심하고 시작하여 오늘 옹벽까지는 타설 하였습니다. 몇일후 폼들 떼어내고 낮으막하게 담을 쌓고 그리고 미장하면 조금은 간결하게 될것 같습니다. 채소즙 새로 만들랴 김치 소 포장 하랴 가루만들 목건표고버섯 손질하랴 과수원 돌아보랴 등등등 하두나 많은 일들이 나를 분주하게 만들지만 그래도 즐거운마음으로 하여야 할일들 입니다. 클럽에 젊은 친구들은 투어가자 성화이지만 일들에 발목잡혀 같이하지 못하엿지만 이번 주말은 할리 일렉트라로 여름에 백두산 투어 따라 갈려면 연습하여 손맛을 익혀야 하기에 이번 일요일은 나도 투어를 따라가려니 생각중입니다. 택배 시간에 투어 이야기가 나와서 이번 일요일은 나간다 하였더니 마누라왈 합동 제삿날 투어가면 되느냐 하여 제사 준비는 주부가 하고 나는 해지기 안에 돌아오면 되는것 아니냐 하여 웃고 말았습니다. ♧ 오늘 나간 채소즙이 투명이 몇상자 나간것으로 투명은 종료하고 앞으로는 계속 은박지로만 나갈것 입니다. 이 은박지도 내부는 CPP라서 파손에서 자유롭지는 않을것 이나 다소는 좋아질것 으로 그리 생각합니다. 바라옵건데 훨씬 충격에 강하여 파손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듣기좋은 노래도 석자리반 이라는데 계속되는 터졋다는 꾸중은 참으로 감내하기 어려운 괴로움 입니다. 이걸 어찌하여야 하는것인지 여기서도 문제가 된다면 베지밀 같은 스탠딩 파우치를 고려할것인데 그 비용이 너무나 만만치 않아 고심중 입니다. ♧김 경선님이 볶은메밀(메밀차)를 찾아보라 하셨는데 다 찾아 보아도 찾을수가없어 같이 보내지 못하였습니다. 그게 메밀을 볶아보면 그 감량이 너무 많아 인상이 불가피 한데 그게 따블로도 아니되어 아예 품목에서 삭제하고 말았습니다. 양해양해 바랍니다. ♧오늘부터 진공포장 파래김이 나갔는데 파래김 이라서만이 아니고 예전의 가격인 속당 4000 원으로는 내가 1300 원이 적자라 고심끝에 부득이 인상할수 밖에 없어 상품 목록에 속당 6000 원으로 수정하여 두었습니다. 이미 주문하신 임경란님은 예전가격으로 하고 이번 주문분 부터 그렇게 적용 하겠습니다. 이도 나도 부득이 하였음을 양해 바랍니다. ♧ 그 동안 소식이 뜸하던 배추김치가 오늘 많이 나갔습니다. 다들 4.5 Kg 이라 하지만 5 Kg 정도가 될수밖에 없는것이 폭을 갈라 맞출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내가 맛잇다고 너무 뻥을 쳤지만 사실이 재료에서나 맛에서나 태봉김치 보다는 훨씬 좋을것 입니다. ♧그간 들깨가루를 만들어 껍질을 제거한 볶은 들깨가루에 비하여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가루로 만든 통들깨 가루의 요구가 있어와서 이번에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통들깨가루를 준비하여 두었습니다. 가격은 볶은들깨 가루와 같은 500 그램씩 담아 같은 가격인 14000 원으로 하였습니다. 껍질이 들어갔으니 당연 적게 받아야 할것 같지만 껍질은 부피만 많아질뿐 무게는 별로 나가지 않는것이라 그리하여도 무리는 아니라 싶어 그리 하였습니다. ♧이번 뒤안 옹벽공사에서 부득이 아까운 풋마늘이 뽑힐수 밖에 없어 이웃과 나누어 먹고 그리고 이번 택배에 공간메움으로도 일부 들어갔습니다. 마늘숙지가 맛이있는것이라 일부 넣어 보냈습니다. 맛잇게 드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로 토광무 공짜 공간메움은 종료 되었습니다. 이제 토광무가 다 소진 되었기 때문 입니다. 다음에는 이제 채소즙 만들 쥐꼬리 무우밖에 없는데 오늘 상자를 헤아려 보니 100 여 상자로 모두가 2 톤에 불과라 이걸 아껴써야 하는데 어쩌나 생각중 입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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