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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더덕조청(?) 1 (완성하시는대로 다른 물품과 함께 받겠습니다.) >쌀겨부탁드리고요, >택배비 포함 151,000원 입금하면 되는지요? > >날씨가 무더워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기를.... > 작년 늦가을에 배즙을 만들면서 도라지 배즙을 만들었더니 좋기는 좋은데 뭔가좀 부족한듯하여 내키는김에 도라지와 같은양의 더덕을 넣어 보았더니 맛도좋고 향도좋고 목넘김이 아주 좋아 장조카 아들 (손자)이 감기로 몇달째 병원에 다닌다하여 한상자 주었더니 그만 나아버렸다고 이제는 사러온다고 하여 기분이 좋았는데 역시나 보우가족에 인기도 좋은것을 보면서... 저게 배즙으로 좋다면 조청으로도 좋겠다 싶어 더덕 30 Kg 과 도라지 30 Kg 을 쪄서 말려 두었습니다. 그냥 말리는것 보다 쪄서 말리면 식감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보우에서 나가는 가루류가 거의다 쪄서 나가는데 소비자의 반응은 역시나 좋습니다. 미숫가루를 시작 하고 있는데 모든 재료를 쪄서 말려서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비율대로 합하여 나가는것 이지요. 지난겨울 더덕과 도라지 60 Kg 을 씻어서 쪄서 말리고 다시쪄서 말리고 또 쪄서 말리는 삼증삼포를 하였고 이번에 그걸 가루로 만들어 보니 7.2 Kg 이 되었으니 수율이 12 % 로 약간 높은편 이었습니다. 백미 20 Kg 찹쌀 6 kg 을 물에 불려 하룻밤을 지내고 아침에 그걸 쪄서 식혜를 앉히는데 조청만들 엿기름은 밀엿기름을 물만받아 넣는것이 아니고 엿기름채로 넣는데 그 양이 8 Kg 입니다. 식혜양보다는 20 % 적게 넣습니다. 그렇게 하여 10 시간을 삭힌후에 그걸 일단 끓이어 물반 받아 냅니다. 그엿물이 가라 앉으면 웃말만 거두어 졸이는데 식혜에 들어간물이 100 리터 맑은 엿물만 80 리터가 되었습니다. 그걸 졸이어 가다가 조청이 다 되어간다 하는점에서 더덕도라지 가루를 조금씩 넣어가며 계속 젓기를 시작하여 완전히 조청이 되었다 싶어 불을 끄고 펄펄 끓는채로 유리병에 가득 담으면 식으면서 양이 쫘악 줄어 집니다. 일단 뚜껑을 올려만 놓아 병도 뚜겅도 살균한후에 다 식었다 싶으면 병마게를 꽉 닫고 명찰붙여 냉장고에 넣는데 그 수량이 55 병 이었습니다. 마지막 병을 채우지 못한 짜투리를 미지근한 물에 녹여 먹어보니 색깔도 좋고 단맛도 깔끔 하였고 가루의 식감도 무던하여 일단은 안심 하였습니다. 일단 나가본 후에 반응이 좋으면 상품 목록에 등재 할것 입니다. 각설하고 처음 들어오심에 환영하고 69 년이 생일 이라 하시니 더욱 반가운게 내가 군대가던 해이고 내 군번이 6900800 인데 69는 바르게 보아도 69 뒤집어도 69 라서 어디다 어떻게 던져도 69라 좋고 팔자가 앞에도 두바퀴 뒤에도 두바퀴라 승용차만타고 다닐팔자라고 자랑하였는데 그때만 해도 차가 귀하던 때라서 말입니다. 인터넷장사 10 여년에 경험으로 게시판에 주소전화번호 공개하는 사람이 신용도 0 순위 입니다. 개인신상정보를 결코 소홀히 한것은 아닙니다만 공개를 꺼리는분의 신용도는 중간순위 지극히 꺼리어 공개할수없다고 전화로 불러주고 하면 신용도 하순위 이었습니다. 그런 경우 배송에 애로가 많았고 입금이 지연되거나 아예 소식이 없거나 택배비를 포함하지 않는데 수차례 반복하는것을 보며 모르는것인지 짐짓 모른체 하는것인지 물건 팔아먹으면서 택배비를 왜 내가 내느냐고 하시는것인지는 모르지만 공통점은 신상정보를 중요시하는 분들중의 일부가 그런 경우가 있더라는 것인데 애라님은 주문내용도 정확하고 회원가입을 하여 놓고도 신상정보 공개를 보면서 예감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건 그렇고 초콩가루가 찾아도 보이지 않던데 그게 오늘 나갈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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