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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담으려는데 >백군무가 너무 크면 빨리 맛들지 않아서 여쭤봅니다. 보통 김장을 시작하면 동치미를 같이하면 문제가 ~~ 청군무가 너무 커버리면 동치미용으로 사용하기가 문제가 되어서 김장용으로 청군무나 백군무가 김장용으로는 좋은데 동치미용으로는 너무 커버리면 여러가지로 문제가 생겨서 추석후에 보통 무우와 배추보다 한달후에 동미 전용 무우를 키웠는데 지금은 손구락만하게 적지만 20 일 후면 너무 크면 그대로 두고 요즘 가뭄이 계속되면 아니크니까 빨리크라고 물 두세번 주면 무가 잘큰것이라 생각합니다.. 동치미를 준비를 한것이~~ 작년의 경우 비가 짜작거려 비가 자주 내리다보니 배추가 비때믄에 많이 손해를 보았고 무는 저혼자 대책없이 커버리는 통에 고생을 하였습니다.. 큰무를 빼내고 작은것을 선택으로 발송하기가 엄청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무를 늦게파종한 무우가 크고 있읍니다.. 아마도 올해에 동치미 대박을 내었으면 합니다.. 히여튼 무를 밭에가서 생황을 보고 다시 설명을 해야하는데ㅡ 지금은 얼마나 바쁘다보니 무시뽑아다가 택배보내다고 그일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보다도 밭에 밤이되면 멧돼지가 밭을 휘저버리면 바로 제맛이라 밤이되면 불이 번쩍하고 호랭이 소리가 나고 하다보니 저녁에 전혀 모르는 사람이 간다면 혼이 빠질것 입니다. 멧되지도 그놈도 혼쩍이 나서 도망치고 합니다. 그장치가 없으면 밭은 개판이 될것인데 이게 지켜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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