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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 완벽하시고, 새지도 않고 아주 잘 도착하였습니다. >며칠전에 알게 되었는데, 매실도 잘 못담그면 실패할 수도 있다네요. ^^;;; >그 많은 양을 잘 만드시니, 정말 선생님의 매실은 훌륭합니다. ^^ >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요. ^^ 유기농설탕 황매절임은 꽉차있지 않고, 칸으로 나뉘어 있다고 해야하나 >병입구에서 첫번째 금그어져 있고 각이 져있는 곳 까지만 매실물이 있네요. >그러니까 매실 밑으로 매실물에 담가져 있어요. (설명이 제대로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잡화꿀은 매실 위에까지 꽉 차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 >원래 그런건가 해서요... 올해는 그냥 실내에서 (거실) 보관하려고 해요. 작년에 선생님께서 >굳이 냉장보관 안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냉장고에 넣었더니, 작년에는 냉장고에 다른 건 못 넣었어요. >저희 집은 배란다가 없어서 실내에 보관해야 하거든요. > >지금도 컴퓨터 앞에 애들 둘하고 있으려니 질문을 제대로 드리고 있나 모르겠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또 들리겠습니다. ^^ > 그게 맞습니다. 예시한대로 유기농설탕절임은 익은매실 5 Kg 에 유기농설탕 가루 6 Kg 을 넣어 내용물 무게가 11 Kg 입니다. 설탕은 수분이 무시할정도로 적기 때문에 6 Kg 이면 충분한 농도를 유지 합니다. 그러나 꿀은 농도가 81 % 로 꿀중에서는 고농축으로 하였다 하여도 그 속에는 19 % 의 수분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만큼 양을 더 넣어 추출농도를 맞추어 주어야 하는것이라 그래서 매실 5 kg 에 꿀 7 Kg 을 더하여 무게의 합이 12 Kg 이 됩니다. 그래서 병에 꽉 찰수밖에 없습니다. 병에 유기농설탕정도의 공간(공기)이 있으면 웬만한 충격에도 완충이 되는것이라 상대적으로 안전한데 꿀의 경우는 병에 가득들어있어 충격을 받으면 파손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것이 이번 매실절임을 발송해 놓고 무사히 도착하기를 기원하는것 외에는 내가 할수있는일이 없어 나도 애가타는것인데 그게 무사히 도착된듯하여 반가울뿐 입니다. 유기농설탕은 농도가 충분하여 상온에 두어도 문제가 되지 않으나 꿀로된것은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상온에 둔다면 발효가 진행되어 술이될 가능성이 있어 우려됩니다. 그래서 매실꿀은 냉장보관을 요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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