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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렇게 오락가락 하다가 평년을 회복할런지 아니면 이대로 겨울로 들어서 버릴런지 알수는 없으나 만약에 이대로 겨울로 들어서 버린다면 무우의 처리도 이렇게 만만디 할수도 없기에 밭에나가 무우를 뽑아와 발송연습을 하여 보았습니다. 오는길에 일찍심어 농약을 살포한 무우를 하나 뽑아와 무게를 달아보니 1.7 Kg 이 나가고 한달여 늦게심어 농약이나 제초제를 처리하지 않은 무우의 무게는 0,7 Kg 으로 너무나 작습니다. 이렇게 무게에서 밀리고 때깔에서 밀리고 입식도도 50% 에 그치니 생산성은 관행대비 25 %에 미급하기에 판매를 목적으로 심는분들은 농약을 살포할수밖에 없습니다. 그 무우 를 무청 달린채로 16개 정도 그리고 무청만 25 송이 를 채우니 부피는 제법커도 무게는 내용물 12 Kg 정도를 약간 넘었습니다. 오늘저녁에 발송하면 아마 월요일 도착하겠지요. 말리지 않고 그냥 청채로 보내니 어떻게 하실라나 걱정이 앞섭니다. 사진은 가운데 구마적같은 무우가 일찍심은 무우이고 옆에 적은 무우가 무농약무우로 제법 볼만하게 큰놈을 고른게 겨우 이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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