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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단감 추가주문받는다는 말씀에 얼른 손들었는데, 그 다음날인가요 단감 한상자가 덩그러니 왔더군요.. 에구구 짤렸구나.. 아님 사과즙이랑 한상자따로 보내실려나 했습니다. 담날 두 박스가 나란히 왔는데, 열어보니 에구머니 둘다 단감입니다. 더 맛있다던 차랑이 몇개 끼어있는듯한 2박스.. 이틀만에 정말 단감 부자가 되었습니다. 어디 갈때마다 넉넉히 인심쓰며 넣어주니 두박스째 정말 맛나게 먹고있답니다. 단감을 껍질째 먹기는 첨인데, 고고 참 맛나더군요.. 베란다가 거의 없는 집이라 씽크대까지 단감박스가 점령을 하고 있는 탓에 부엌이 정신 사납긴 하지만... 그래도 볼때마나 얼마나 흐뭇한지요.. 정말 감사히 잘 먹고있습니다. 다행히 저는 동명이인은 없는듯한데 지난번에 부탁드린 배와 사과즙이 아직 도착을 안했습니다. 이래저래 바쁘신데 이런 글을 올리기가 죄송스러워서 기냥 있었는데 그때 바로 연락했으면 행방을 찾기가 더 쉬웠을까(지금생각에).., 혹시 다른 곳으로 발송이 된것은 아닐까.. 걱정입니다. 지난번 신청한 글은 1043번이네요.. 정리를 하자면 (이미 받은) 단감 3상자 : 26000+15000 (아직 못받은) 배 1상자 : 30000 (아직 못받은)사과즙 1상자 :35000 =================================== 총 106,000원 맞지요?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호 김현미(016-724-//// 요즘 이래저래 힘드신것같은데 이런 글을 올리게되서 참 죄송스럽습니다.. ******* 이런글은 올려주셔야 착오가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확하시네요. 이미 보냈기에 확인은 해 보겠습니다만 그거 추적이 실제 쉽지가 않습니다. 다시 보내겟습니다. 그건 구ㅡ렇고 현미씨는 현미만 먹나요? 방아 찧으면 현미 일착으로 선물하여야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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