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선생님 약콩간장과 콩 그리고 김치 청국장 모두 기다리던 것이라 반가웠답니다 오래 먹을 것이라 차곡차곡 담아두었지요 냉동실에 온통 보우 상자가 가득입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서울의 줄풀 정말 감사드립니다 토마토즙은 예약만 햇는데 좀 빨리 왔드군요 순간 또 줄풀을 보내셨나 했답니다 제가 사실 토마토즙에 대한 오해를 햇던 것 같아요 토마토 쥬스를 즙으로 혼자 착각하고서리 예약을 했네요 그런데 즙하고 남은 토마토는 아까워서 어떡한대요 저는 기냥 토마토 간 것을 통채로 먹는 즐거운 상상을 하였답니다 토마토는 즙으로 하는 것보다 쥬스로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한고로 토마토즙은 다른 분에게 양보하겠습니다 내일 입금할게요 그럼 쉬엄쉬엄하세요 선생님 건강이 걱정됩니다 올해 우리 시어머니께서 건강이 안좋으셨는데 자식들이 배농사를 못하게 하는데도 하시다가 과로로 그리 힘드셨어요 결국 자식들이 나서서 배나무를 베었어요 저는 우리들 먹을거리를 주시느라 수고하시는 선생님 모습이나 일과가 시어머니의 눈코뜰 새 없는 하루와 겹쳐서 그려집니다 어쩔때는 주문드리는 것을 자제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금요일 오후부터나 토요일날은 보우 공식 휴무일로 해야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선생님 혼자 하시기에는 회원도 늘고 물품도 많아져서 정말 쉴 짬이 없으시잖아요 치과도 못가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맘으로 말씀올립니다 |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
|
|
  |
|
| [이전 20개] 1 .. 3001 3002 3003 3004 3005 3006 3007 3008 3009 3010 3011 3012 3013 3014 3015 3016 3017 3018 3019 3020 .. 3028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