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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죠? 덕분에 어제 좀늦긴 했지만 잘 도착 했습니다 사과보고 안타깝긴 했지만 미래를 위해서 고난을 이겨나가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김희규님의 풍족한 마음을 보고 그동안 살아오신 모습이 언뜻 느껴질것 같기도하고 저렇게 야무지게 나도 살아갈수 있을까 내심 앞으로 좀더 계획성있게 생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드네요 그리고 나이에 걸맞는 얼굴을 가지셨구나라고 그냥 혼자 생각해 봅니다 좋은만남이었다고 생각하구요 앞으로 좀더 발전적인 보우농원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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