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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태를 걱정하셨는데,맛은 너무 좋구요. 모양은 조선감같이멋지던데요. 배즙은 3일동안 비행기만 타고온 신랑에게 피로회복제가 되었습니다. 영수증이 없어서 댁으로 전화하니 배즙35000,무즙20000,감15000,합계105000원 입금시킬께요. 현미,포도즙,사과 신청합니다.잊지마세요.기억,기억.... - - - - - - - 배즙이 좋았다니 나도 기쁜 마음입니다. 105,000 원이 아니고 업혀서간 무즙의 택배비 4,000 원이 감액되면 101,000 원이 됩니다. 현미는 어제 포도검사하러 냉장고에 들어갔더니 10여 키로? 있더군요. 그거 상태봐서 보내드릴께요. 실은 우리집도 오늘은 꼭 쌀 사오라 네요. 쌀이 떨어졌데요. 쌀은 11월 중순 나락을 베어보아야 공급 계획(너무 거창하나?)이 서겠네요. 금년이 다른사람들 말이 수확량이 많이 떨어진다 하네요. 포도즙은 11월 20일이 넘어야 공급이 가능할것같고. 사과는 지난 여름 따기도 전에 매진되고 말앗습니다. 6,000 평 과수원에서 일반관행농가는 5 Kg상자로 6,000 여상자는 수확한다는데 우리는 60 인지 70 상자에 그쳐 참패를 당하고 말았지요. 지금 5 Kg 상자로 2개 있는데 그것은 그것이 꼭 필요한 분의것으로 나도 맛좀 보고싶은데 입만 짭짭하고 맙니다. 뭐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니고 그저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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