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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돈>이란 글을 더듬거려 치고 나니 천애씨 글이 올라와 있네요. 그만 마음이 찔렸어요. 내가 바로 이웃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말로만 천애씨 사랑해요~~ 라고 제목을 달면서 이게 바로 말로만 사랑이구나 하지요. 그러나 천애씨 ! 너무 마음 아파 하지 마셔요. 행복은 돈에 의해서 묻어 오는 것 같지만... 저는 철저한 통계에 의해서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기간이 우리가 가늠 하기에 너무 무한대 일 뿐이겠죠. 돌고 돌 겁니다. 지금 보고 오신 그 힘든이웃이 먼 훗날 지금의 가난을 꼭 보상 받게 돌아 갑니다. 저는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윤회를 믿습니다. 그건 이 우주의 정확한 통계수치 이며 과학적 사실이라고 이해하기 때문이지요. 저는 돕기는 잘 안합니다. 지하철 걸인에게도 냉담합니다. 후생의 제모습이 저러 할 지도 모르는 일이므로 제가 행복하고 그가 불행하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 그저 인간은 모두 제몫의 생을 받은 거고 그 몫은 돌고 도는속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죠. 또 제 한푼이 그 인생의 몫에... 그 윤회의 법칙에 별무효과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사랑의 리퀘스트나, 제도적 모임에 내는 돈은 잘 냅니다. 그건 효과가 있으니까요. 빨리 정치적으로 안정돼서 제도적으로 사회복지 국가가 돼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천애씨 같은 분이 이 아름다운 날... 그렇게 마음이 아파서 돌아오시지 않게요. 천애씨!~~ 그냥 우리 모두 제몫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서로 아름답게 살면 됩니다. 천애씨!~~ 감히 좀 나이가 더 먹었다고 이렇게 다정히 부르며 말씀 드립니다. 그분들은 그 분들 주변끼리 혈육끼리 아니면 그 분 들 힘으로 잘 일어 나실 겁니다. 천애씨 마음 아파서 우울해지고 몸과 마음이 무거워지면 그 또한 바람직 한 일이 아닐 겁니다. 아니면 마음 씩씩히 다니세요. 그분들 보시며 불쌍하다 생각지 마시고 앞으로 재벌이 여기 계시구나... 이렇게 생각하시고 밝은 마음으로 다니시고 더 건강히 더 씩씩하게 밝게 보십시다. 얼마나 넓은 우주입니까? 그래도 한치 오차도 없이 잘 돌아가고 앞으로 우리 자자손손 까지는 끄덕 없을 겁니다 가난과 부자가 행, 불행의 척도가 아닌 가치관의 사회를 꿈꾸며... 지금 불행한 이들은 행복의 씨앗을 잉태하는구나 하고... 나는 지금 까먹고 있으니 다음 생에서는 저리 살아도 억울해 하지 말자... 이렇게 생각하면서요. 천애씨~~ 절대로 마음 아파 하지 마셔요. 그들 보다 우리가 더 불행한 사람들 인지도 모르잖아요. 제가 현실을 너무 모른 다고 하시지는 않으시겠지요? 가난과, 실패와 불행, 겪을 만큼 겪어보니 인간의 힘으로 안되는 것이 있구요, 그게 저는 우주법칙이라고 감히 느꼈구요. 아니면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은 최선을 다하지 않음에서고 그 최선을 다하지 않음은 그들 몫이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셔요. 아니, 어두운 마음 되지 마셔요... 밝은 빛을 가져야 사랑도 나누지요. 그리고 조금은 저처럼 뻔뻔?해지시고 이기적?이 되시라고 이 글을 올립니다만... 천애씨를 다정히 느끼는 제 사랑의 마음을 이해 하셨죠? 그러리라 믿고 두서없는 글 용서바라고 이만 물러 갑니다. < 천애씨!~~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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