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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많이 추우시죠? 점심 때 쯤 보내주신 먹거리 잘 받았습니다. 메밀묵이 없어서 실망했다가 고구마 상자 열어보고 얼마나 좋던지요...^^ 저 아래 환상이라고 말씀하신 분 말씀이 맞아요. 참 맛있습니다. 전 양념도 안하고 맨입에 잔뜩 먹었습니다.^^ 컴퓨터만 들여다 보고 있는 떡보 아들래미한테 "너는 컴퓨터만 하거라! 엄마는 떡을 먹을테니..." 하였더니 금새 알아듣고는 달려와 한접시를 비우고 가네요...^^ 더 많이 주문드릴 걸 후회를 한참 하였지요...^^ (뺑덕어멈 닮았다고 흉볼까봐-_-) 입금하겠습니다. ┌고구마*3------60,000 ├누룽지--------35,000 ├인절미--------12,000 ├메밀묵---------7,000 └택배비*3------12,000 ===합계======126,000 (지난 번 떡국떡값으로 입금한 20,000원 빼고 106,000입금할게요)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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