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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아까 낮에 금요일 주문드린 토마토값(24,000) 입금했습니다. 동생집으로 보낸 것이었는데 토요일 서울에 갔다가 친정에서 동생을 잠깐 만났어요. 낮에 외출을 해서 오후 늦게 경비실에서 토마토를 찾았는데 상자를 열어보니 토마토가 많이 깨져 있더랍니다. 성한 게 얼마 안된다고...ㅠ.ㅠ 상자는 아랫부분이 다 젖었고요... 상자 겉에 토마토라고 써있는데 택배회사에서 부주의하게 다뤘다고 전화를 했더니 토요일이라 그런지 전화도 받지 않더래요. 전 항상 말짱한 토마토만 받았었는데 그 얘기를 듣고 속이 상했어요. 그래도 토마토는 확실히 맛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이런 얘기도 드려야 할 거 같아서 망설이다 올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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