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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성공? 했습니다. 왜 성공이라고 거창하게 제목을 다느냐...면요. 이거 사진 찍으려고 빛 좋은 낮에 찍으려니 수요일 4 교시 하는 날 기다려 찍었는데, 그만 TV에 연결시켜 삭제 작업 하다가 그만 다 날려버리고...흑흑!! 별 수 없이 오늘 토요일을 기다려 다시 했다는 거 아닙니까? 흐흐흐!! 누가 하라고 하면 절대로 안할 이 성질이 지 하고 싶은 거는 목숨? 겁니다 그러면 성공?기를 올립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쉽고 맛있는 콩자반 1.--양념장을 만든다.- 보우간장+무즙+양파간것+초마늘간거+풋고추++파+참기름 *양념장은 많이 만들어 두면 좋으나 참기름만 즉석에서 넣으면 됨 *무즙에 우린물(기존요리글 참조)을 넣으면 더 좋음 2.-- 박콩과자를 먹을 양만 즉석에서 양념장에 버무리면 바삭바삭한 콩자반완성!! *맛이 기통 찹니다. 양념장만 있으면 즉석요리로 최고!!--_미리 해놓으면 축축해서 안 좋음 3--.다른 생청국은 위방법으로 하되 이건 미리 만들어 놓아도 상관 없음 흰콩청국이 색깔 로도 손색없으니 조금싼? 흰콩청국 많이 이용하시길... *아래 사진 중 맨 오른 쪽 노란건 흰콩청국, 까만 건 박콩과자, 가운 덴 호박 ▶무염생청국 갈기 * 흰콩청국으로 해야 색이 좋으나 검정도 상관없겟지요? 양은 1: 1 로 했고 두가지 이상 섞지 않는 다는 제원칙? 고수.. 그러나 각자< 맞춤>으로 수정보완 하세요. 1.--최고의 맛 은 각종 견과류와 갈 때 환상적인데...아마 콩의 성질이 고소해서 인가 봅니다. 제가 해 본 거로는 캐나다에서 아보카도와 갈때 정말 좋더군요. 땅콩, 두부, 호두, 잣, 참깨 ..뭐든 됩니다. 사진에 나뭇잎 그릇에 있는 것이 잣과 갈은 겁니다. 쨈으로 환상입니다. 2--. 각종 과일, 채소와도 잘 조화 됩니다. 사람에게 좋으나 먹기 쉽지 않은 것과 갈면 됩니다. 제가 실험한 거로는 마, 토마토, 연근, 마늘 입니다. 좋은 줄은 아는 데... 잘 안먹어지는 거요. 아래 사진 긴기릇에 가운데는 마늘 익힌거와 간거구요. 약간 붉은 거는 토마토와, 맨위 약간 묽은 거 는 마와 간것입니다. 이 음식은 비빔밥 비빌 때 넣으면 좋고 생채소 찍어 먹어도 좋고 초마늘액과 드레싱 만들 때도 좋습니다. 오늘 점심에 마 간거로 밥 비볐는 데 환상였습니다. 그러나 한끼에 여러가지 잡다하게 드시진 마세요. <단순하게 집중적으로> 이게 제일 좋은 원칙 입니다. ▶호박의 변신? 호박찐 것을 그릇에 3가지로 놓는 방법입니다. 원칙은 부침이나 기름질은 않고 <찐다>입니다. **기본 -- 통째로 센불에 빨리 익혀 재빨리 식힙니다. 그래야 색이 파랗게 유지 됩니다. 1--집식구들 버전-- 깍둑썰기로 해서 위 양념장에 둘둘 둘러내면 끝~~(사진- 콩자반가운데 있음) 2--손님버전--둥글게 썰어 하나놓고 양념장 하나놓고 양념장 이렇게 가운데 놓고 둘레는 가지 찐거를 오이지 담글 때 처럼 열십자 칼집넣어 양념장을 꽃처럼 놓습니다. 작은 차숟갈 쓰면 잘 됩니다. 또하나는 호박 찐거 반 갈라서(애초에 반갈라 찌면 더 빨리 됨) 조르르 놓고 (아예 그릇에 놓고 칼질 하면 더 예쁩니다)양념장 조르르 얹으면 됩니다. (고기 드시는 손님이면 소고기 간거 섞어 얹고 계란 지단으로 장식하면 됩니다.) ** 이상 위 음식들은 공통점이 <쉽다> <개운하다>는 겁니다. 보우표라는 것의 바탕위에요. ▶ 더 응용 범위를 넓히면 *호박 속을 파내고 위 견과류청국 간거를 넣어도 되고 *호박 찐거 얇게 동글게 설어 위 청국 간거 맘에 드는 거 사이에 발라 두장 겹쳐도 되고요. * 잎채소를 쪄서든, 생것이든 위 간거 돌돌 말아도 좋을 것입니다. 호박잎, 상추등등 *위 간 것으로 떡볶이, 짜장, 채소 볶음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두부 부쳐서 두장 사이에 발라도 좋을 것이고요 *김밥 속에 넣어도 좋을 것입니다. *잡채는 해보지 않았으나 잡채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기름투성이 잡채보다 웃길 아닐까요? ▶부침질 않고, 기름에 볶지 않고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면 최대한 생으로 먹고,한끼에 잡다하게 섞어먹지 않고, 이게 제 원칙인데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은 결론이니 믿어도? 되실 겁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십시요 <고맙습니다> ♥김치 덕분에 그동안 뜸하셨던 보우식구들 오셔서 반갑습니다. 자주자주 글뵙기를 고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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