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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온다 사온다 날마다 미루다가 드디어 소금을 사왔습니다. 인근에 존경하는 종대형님 내외분과 내 가 화물차한대와 6-VAN 한대로 사온소금이 100 가마니로 3톤인데 종대형님 몫이 40가마니 내 몫이 60가마니 입니다. 예년에 비하여 잦은 봄장마로 평년의 1/3 도 생산이 않되어 가격이 좀 올랐더군요. 염산면사무소에 들려 좋은소금 소개하여 주시라고 부탁드렸더니 면장님과 총무계장이 직접 안내한염전이 동일 염전입니다. 사진은 종대형님네 형수, 종대형님, 그리고 나 와 서면장님과 총무계장입니다. 이집염전이 위치가좋아 상대적으로 맛이좋고 염전바닥이 장판이 아닌 타일이라 소금의 결이 좋고 깨끗하다 합니다. 점심 얻어먹으면서 들은 여러 이야기중 소금도 택배로 판다하고 간수도 택배로 판다하여 연락처 남깁니다. 그중 간수를 많이들 찾던데 간수를 말통으로판다하니 그게 너무 많을것같아 내가 두어말 사다가 900 cc 병에 넣어 다른 물품에 업혀 보내면 상당히 반가워 하겠다 생각했습니다. 900 cc만 가지고도 두부 대여섯번 해 먹을수 있을만큼 많은양이기 때문입니다. 동일염전 대표 운해철씨 영광군 염산면 송암리 197-56 061-352-9109 & 0702 / 011-9667-9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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