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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김상희님께서 남긴 내용] ː ː메세지 고맙습니다. ː ː그나저나 아주(?) 예전에 선생님께서 백김치를 포함한 ː ː여러 김치 담는 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신 글이 생각이 나서 ː ː방금 검색을 해 보고 그랬습니다만... ː ː제가 몇달간 둔해져서인지 그 글이 찾아지지를 않습니다. ^^;;; ː ː ː ː안 그래도 올해는 손에 넣게 된 절임배추가 보통 절임배추가 아닌만큼 ː ː백김치를 꼭 담가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ː ː ː조선생님, 부탁하나 드릴께요. ː ː바쁘시겠지만 시간나시는 대로 그 글 있으시면 백김치 담는 법 좀 다시 한번 올려주셔요. ^^;;; ː ː ː그 쨍한 사이다맛이라는 국물을 올겨울엔 제가 만든 김치로 한번 꼭 맛보고 싶거든요. ː ː(어제부터 제 남편 혼자 베트남으로 열흘이 넘는, 머리 식히는 여행을 떠나 있습니다. 이리도 오래 집에 저 혼자 있게 되는 일이 처음이라 아직도 적응이 안 되고 참 그렇습니다. ^^:;;) ː ː ː그럼 감기 조심하시구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ː ː ː ː김상희 드림. ▶상희씨! 혼자 김장해요?... 신랑님과 함께 였다면 더 재미날 텐데... 베트남에 가셨으니 오시면 김치 엄청 찾으시겠네... 상희씨 덕분에 나도 오늘 내가 쓴글 검색해 보았더니 참 엄청 썼더만... 아마 150 개? 200개? ...햐여튼 못 말릴 사람이라니까...엥? 누가 누구 얘길..ㅎㅎㅎ 백김치는 2002년 3 월 27일 <2871> 번 글에 있어요. 캐나다에 있을 때 쓴 건데.. 그냥 보우 생무 많이 큼직큼직 많이 썰어 넣고, 배 좀 넣고... 풀국 쒀서 새우젓으로 간 맞추면 돼요. 그리고 국물에 푹 잠기게 뭐로 눌러 놓으면 돼고요. 3 도이하에서 두달정도 오래 천천히 익히면 돼요. 이건 오래 될 수록 더 맛이 기차더라구요. 검색싸이트에서 <강순의> 치면 그 분 홈피 나와요. 김치는 그분 것이 제일 인 것 같더라구요. 거기 보고 양을 잡으면 될 것 같아요. 나는 늘 주먹구구이니까... 그리구 보우 절임 김치는 별 신경 안 써도 간이 맞아요. 그럼 맞난 김치 만들어서 신랑님과 알콩 달콩 드세요. 고마와요. 덕분에 내가 쓴글 오랫만에 보게 해줘서요. 그래서 내친 김에 글 번호랑 날짜 다 적었다니께요 ㅎㅎㅎ 하도 많아 적다가 말았지만... 또 봐요... 고마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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