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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나갔는데 빠게지가 부족하여 임수영님에게 나가지 못하였습니다. 미안미안 합니다. 이제 빠게지는 이로 마감 할까 합니다. 아쉬워서 다시 만들면 이제 인기가 시들해 져 버리면 그게 난감한 일이 될까 무서워서 입니다. ♧ 갑작스런 산모미역(가닥미역)이 두개 주문인데 하나 뿐 이어서 성혜숙님에게 나가지 못 하였습니다. 그대신 다른것으로 때웠습니다. 다음주초에 진도군 조도에 다녀 올까 합니다. 봄이오는 남도길을 BM 바이크로 달려 보는것도 멋이 있을것 같아 미역에 기를 불어 놓는다는 핑게로 다녀와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번 일요일 투어를 다른이들은 진도로 가자 하였는데 내가 새만금 방조제 건너 군산에서 점심먹자고 하였던터라 내가 아니다 진도로 가자 하기가 난감 합니다. ♧ 전혀 기미가 없던 황매&아까시를 3 병이나 주문하신 오윤자 선생님께 아직 상장하지 않은 황매&유기농설탕 1 병을 넣어 보냈습니다. 그 맛이 어떤지 품평을 듣기 위해서 입니다. 황매액은 세월이 지날수록 좋아지고 10 여년이 지나면 약이된다하여 아예 내어 놓을 생각을 하지 않고 창고 깊숙이 넣어 버렸던 것인데 나도 그 맛이 궁금하여 맛의 달인에게 보낸것 입니다. 10 년생 매실액은 판매대에 올려 보지도 못하고 다 빼앗겨 버린터라 매실액 판매는 걱정도 없이 세월 지나면 명품이 되리라 기대하며 느긋해 있습니다. 내가 매년 만들어 저장해둔 매실액이 엄청도 많습니다. 태수 대에나 내어 놓아도 좋을것인데 7 년이 넘어가면 색깔이 아주 빠알갛되어 보기만 하여도 무언가 좋아 보이는것이 기분이 좋습니다. ♧ 오늘 장담글 아주짠 소금물 21 리터 2 통은 성혜숙님에게 1 통은 송하나님에게 나갔는데 옛 할머님들은 원투쓰리로 소금 한동이 콩 2동이 물 3 동이로 하는것이라 그렇게 보면 메주 1 말용으로는 적당할것 같은데 혹시몰라 소금 1 봉지를 넣어 보냈습니다. 담그어 보시고 부족하면 더 보내드리겠습니다. 일단 한번 담그어 보시기 바랍니다. ♧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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