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6일 금요일 오후늦게 농협광주지역본부 벤처농업인 교육에서 전자상거래에대한
설명을 하라하여 거기가서 횡설수설 하다가 시간을 놓쳐 금주의 택배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다음주로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내주에는 유채기름을 포함한 미결사항들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엇갈이배추김치 이야기 입니다.
무우를 심을때 제일갓두룩에 엇갈이 배추씨를 뿌려 놓았는데 그게 좀 베게 뿌려졌습니다.
1차 솎아내고 또 자라나 어제아침부터 그걸솎아내어 다 버리기가 아깝다고 그 일부만 가져와
김치를 담아 팔아 그 돈으로 아짐들 화순온천에 다녀오자며 엇갈이배추김치를담았습니다.
어제 밤에까지 김치담가 그걸 청국장병에 담아보니 숫자가 21병이고 개당무게가 1.8 Kg 이 되었습니다.
그걸 원가를 계산하여보니 아짐들 인건비 포함하여 16만원이 들어갔는데 한병에 10000 원이 원가인셈이라.
한병에 10000 원씩을 받아야하겠는데 이게 다행히 인기가 있으면 엇갈이배추 다음솎음에는
전부 가져와 김치담았으면 하는생각입니다.
엇갈이배추김치(병당 10000원) 가 다행이 인기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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