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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귀향하였던 1985 년 바로 후에 1988 년부터 평동산단 이야기가 나왔고 그때부터 문전옥답에 공업단지는 옳은 일이 아니다 라고 조직적으로 반대 운동을 하였지만 결국은 밀리고 말았습니다. 나도 마을앞에 공업단지 (산단)는 여러 면에서 불편 합니다. 그것은 전통적인 마을의 분위기에서 불편한것이지 매연이나 악취나 소음 또는 진동으로 불편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나의 집에서 또는 마을에서 직선거리로 300 메터가 떨어져 있고 그리고 대로를 건너 차단 숲이 30 메터가 격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입주업체들이 식품 공장과 전자부품 으로 제한되어 있기에 일반적으로 보아오는 공단과는 사뭇 다르게 냄새없고 소리없이 조용할뿐 입니다. 그리고 나의 농장은 마을에서 직선거리로 3 Km 가 격리되어 있기에 전혀 상관이 없다고 주장 하여도 무리한 이야기는 아닐것입니다. 구차하게 설명할 필요없이 가림님과 송하나님 두분이서 月水金 만 빼고 아무때나 방분하여 주시도록 초청 합니다. 찾아 오셔서 직접 체험하여 보시고 그 다음을 판단하여 보심이 마땅하다는 생각입니다. 내 개인입장에서는 그게 문제가 아니고 우리 마을 일대와 그 주변이 모두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것이 불안하고 정치권에서는 연구단지 지정으로 들먹거린지가 올해로 5 년째 인데 이게 자꾸 불안한것이 조상님들이 잡아준 명당 집터를 빼앗기는것이 아닌가 그게 불안한것 입니다. 미리서 나도 후손에게 좋은 집터를 잡아주고 가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생각을 10 여년째 하고 있으나 마땅한 터가 없고 내 과수원 선산아래가 집터로도 명당인데 이게 더 불안한것이 그 일대 300 만여평이 국유지 인데다 그 일대가 땅이 너무 좋아 무언가 대규모 연구단지나 대학이나가 들어선다면 가장 적지인것이 더욱 불안한것 이고 과수원 앞 400 여 메터 앞에 고속화 도로가 나서 개통 준비중인데 그 아래 두군데에 8 차선급 굴이 뚤려있는것이 더 불안합니다. 아무 용도도 없어 보이는 그 자리에 왜 많은 돈을 들여 그런 시설을 하였어야 하는지 그게 궁금하고 무서운 것 입니다. 나이는 유한하고 나의 능력을 벗어나는 여러 사건들이 예측은 되어도 아무런 대책을 세울수 없는 나의 한계가 나를 어렵게 만드는것 입니다... 나의 조상님들을 한데 모아 즐겁게 살아 가시도록 하였고 나와 나의 후손들도 거기에 합류 하도록 내 마음으로는 50 여년의 공을 들여 그림같이 마무리 하여 둔것이 무위로 돌아가 어디를 떠돌아 헤메어야 한다는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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