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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까요 아저씨? 한달에 한번이고 두번이고, 날짜를 딱 정해서 알려주시고('매달 1일과15일' 식으로요) 그 날짜까지 주문들어온 걸 모아서 방아 찧어 발송하는 걸로요. 다른 것과 같이 발송해야 할 때 문제가 되려나요? 흠.. 쌀만 생각하면, 날짜가 정해지면 사는 사람들도 쌀이 언제 배송된다는 걸 항상 예측할 수 있으니 좋고, 아저씨도 딱 필요한 만큼만 방아찧으시면 되니깐 좋을 것 같은데요. 암튼 황당하고 맥풀리는 마음 추스리시고^^;; 오늘도 하루일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ː[김희규님께서 남긴 내용] ː어제는 후니맘이 나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날이 새고도 못찾고있습니다. ː그분의 본명이 있는데 애기 이름으로 적어버리면 이렇게 황당해져 버린립니다. ː ː카드정리가 상당히 많이 정리되어 가기에 이름만 적어주면 간단하고 전화번호가 있으면 ː직접이나 물어볼수 있을터인데 후니맘님의 연속된 3편의 글이 한결같이 연락 방법이 없습니다. ː ː홈페이지를 열고 통신판매를 시작한지 5년째 입니다. 조끔 빠른셈인데 ː처음부터 거래해주신 묵은가족일수록 꼬박꼬박 주소를 써 주셔서 조금이라도 ː어려움을 도와주고 있어서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인데..... ː이렇게 힘들게 하는일로 어제 밤내 힘들어하다가 ː ː새벽 3시좀 넘어 컴을 열어보니 쌀농사도 직접 짓느냐? 무청은 어떻게해야 ː맛을 낼수가 있느냐는 자다가 봉창뚫는 소리를 보며 맥이 풀려버리네요. ː ː그건 그렇다하고 현미가 떨어지는 통에 몇분에게 못보내고 있으며 ː그에 따라서 청국장콩과 밥바꾸리도 같이 못가고 있습니다. ː10여분 되는데..... 현미와 백미를 반반씩 찧어왔으나 현미쪽의 주문이 더 많네요. ː ː작년의 경우 현미가 40% 정도의 요구였으나 금년은 현미가 더 많아보여 50%로 했더니 ː보내면서보니 현미가 60%로 더 많네요. 이것도 새월따라 변하는 모양이지요? ː오늘은 별수없이 정미소에 한번 다녀와야겠고. 이번주문까지로 일단 마감하고 ː ː다음은 설전에나 발송하겠습니다. 방아를 많이 찧어 보관하기도 그렇고 ː매번 방아 찧어 보낼수도 없는 일입니다. 쌀이 맛이있었다하니 고마은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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