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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칠성님이 2001년 8월 1일 사과연구소 홈페이지 묻고 답하기에 올ㄹ신글을 담아 왔습니다. 조원희 wrote: >6월28일 베푸란방제후 7월18일 보르도액으로 방제를 하려다가 피치못할 사정상 실바코로 방제했어요 >장마기에 너무 날짜를 띄웠는지 겹무늬썩음병이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와 오늘에 걸쳐 4-12식 석회보르도액으로 방제를 했습니다. >사과나무가 온통 하얗게 뒤집어쓰도록 뿌렸는데 그래도 안심이 안되네요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라서리... >고착제를 함께 사용했는데 오늘 약을 친후에 오후에 소나기가 내려서 약해의 우려 때문에 더더욱 불안합니다 >석회보르도액의 약효와 지속기간을 좀 알려 주세요 석회보르도액의 약효와 지속기간 석회보르도액은 단순화합물로서 보호 효과가 우수하지만 방제시기가 늦을 경우에는 보호 효과가 떨어집니다. 1차 보르도액 살포시기를 하지 전후에 살포해야 갈반병, 부패병, 반점낙엽병, 탄저병에 방제효과가 우수합니다. 갈반병 방제효과는 2차 생장이 없을 경우 30일이상, 반점낙엽병 2차 생장이 없을 경우 20일이상, 탄저부패병은 15-20일 정도의 효과가 지속됩니다. 6월 20일경에 보르도액을 살포(4-12식+고착제300배) 15일후(7월 4일) 베프란+켑탄 15일후(7월 20일) 2차 보르도액 살포 (6-16식+고착제400배) 20일후(8월 10일) 보호치료 효과가 높은 농약을 살포하면 금년도와 같이 장마가 길고 고온다습한 해에 병발생이 많은 탄저,부패,갈반 방제효과가 높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석회보르도액 살포후 완전히 건조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가 오면 2차 생장지에 다소의 약해가 발생합니다. 보르도액은 오전 중으로 살포하고 오후 늦게는 살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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