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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자하면 제일 난감한게 억지로 술먹이는거 괴롭고 무슨힘들이 그리도많은지 무용수 아주머니들 도시 시가지 불문 고속도로 불문 거의 신의 경지에오른 광끼의 막춤추기... 그점은 연구의 대상입니다. 오며가며 6시간을 뛰고 3시간 산행을 거뜬이하고 그렇게 한달에 1번은 찐을빼야 스트레스가 풀린다나요? 도대체 교통법규 차량안전운행 사회도덕규범은 전혀 안중에없는 이건 완전한 광끼입니다. 그걸 사회도덕의 규범으로 나무랄수만은 없답니다. 우리 한많은 이웃이라? 내가 순천고등학교 교사를 초임 했기에 지나가는 순천이 정겨운데 그때 한달 봉급 아껴쓰면 지금한창 아파트 숲인 조례동쪽 논 1마지기 200 평을 살수있었는데 그때 그럴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순천고등학교에서 다음해 교장선생님이 은근히 불러 그분이 은사이자 선배님이라 너 2학년 6반 담임한번 해볼래 ? 이유인즉슨 1,2 학년은 낙제가있고 3학년은 낙제없이 졸업시켜주는데 문제아들만 주로 주먹쟁이들만 모아논반이 그반이라 그반 담임을 맏으라하여 내가 학교선생인지 주먹쟁이인지 첫번 시간에 출석을 부르니 이놈들이 대답을않해요. 그래서 제일 힘께나 쓰게 생긴놈을 불러내 이름을 물으니 나를 노려보는데 아하 이놈들이 기선을 잡으려하는구나 싶어 한방의 펀치로 눕혀놓았더니 내가더 쎄던 모양이지요? 그래놓고 다시 출석을 부르니 답변하더군요. 그놈들 동내마다 다니며 거두어 학교에 데리고오고 또 떼거리로 집에 배달해주고 내가 학생인지 선생인지 그런세월 1년을 지내고 이놈들을 낙제를 시킬건지 말건지 고민끝에 점수를 조작하여 말끔이 진급을시켜 3학년을 만들어주고 나는 광주일고로 올라왔는데 그 주먹쟁이들이 개과천선했는지 대학을 다 나오고하여 그놈들이 지금 다 50대 초반으로 여수순천 광양 바로 동부6군에서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를 잡고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라 합니다. 일고에서있다보니 그때가 유신반대 데모가 한창인 74년도라 더구나 의식화된 문제선생이 나라 신변에 위험을 느껴? 그때 문제선생으로 지목되어 긴급조치 몇호로 불려가 지하실에 끌려가 버리면 끝이라... 나도 그놈들과 생각이 같은 그놈들 동문 선배이자 선생이라 내가 의식화로 의심받던때라 마누라가 가끔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때 가만이 있엇으면 어디 학교 교감이나 잘하면 교장선생이 되엇을터인데 그러면 그러지요, " 속없는 사람아 그때 선생을 그만두지않았으면 그뒤 전교조 선생으로 퇴직 당했겠지 무슨놈의 교장" 그래 여수고등학교를 지목하여 보내달라한게 여수에 친한친구많고 하여 도피한것이지요. 광주일고는 전학생 의식화?라 이놈들은 또 학생이 아니고 모두가 정치꾼이라 그 서슬푸른 유신시대에 자고새면 유신반대 유신철폐 데모라 그 때 빠져나가기를 잘한거지요. 나는 선생이 아니라 수위를 했는데 철문을 걸어잠그고 내가 철문을 떡 가로막으면 선생을 떼메어다 그 옆 학생탑 잔듸밭에 던져버리고 시내로 진출하는데 그 학생탑이 서슬푸르던 일제강점기에도 광주학생독립운동 에 수많은 학생이 죽고 감옥가고 퇴학당하고... 그 학생탑에 써지기를 " 우리는 피끓는 학생이다 오직 바른길만이 우리의 생명이다" 라 써져있으니 부당한 유신이 마땅할리 없었겠지요. 그래 여수고등학교에가니 그거 좋데요. 학생들 관심이 그때야 과외가 있습니까. 보충수업이 있습니까. 토요일이면 제 아버지꺼 어선몰고들 낚시질 다니는게 일이라. 자고새면 좋은 횟감 그 맛았던 서대무침회 끝내주었지요. 그때 다니던 길따라 이번 향일암을 가는데 많이도 변해있더군요. 그때 돌산면도 한달봉급이면 밭이 한마지기라 그때 달달이 밭 1 마지기씩을 사두었으면 지금은 졸부는 되었을터인데.... 그때 한참 속이 없을때 그때 250cc 오토바이면 폼깨나 잡던시절 그때는 오토바이 대부분이 50 cc 이거나 90 cc면 컷던시절 250 cc 오토바이로 그 친했던 친구랑 여수에서 순천 역전까지 20분대 주파 경주를 날마다 하는데 기록은 18분으로 보통의 속도가 140~150 키로미터라 그 못난짓하다 졸음운전으로 차선을 침범한 트럭에 친구를 잃고 그때부로 오토바이는 타지를 않았고 그 자리를 지날때마다 술한잔괴이고 그때 철없음을 사과하고 아쉬워하곤하여왔는데 이번 지날때는 버스를 쉬라할수도 없어 그냥 눈길만 주고 미안하다. 너가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하고 말았지요. 그때가 27년? 전이라 이제 세월이 많이지난탓인지 바닷가 어장이나 멸치건조장을 지나면 안전하게 약품처리하지 않은 멸치를 어떻게 구입하지하는 작은 이익에 눈을돌리니 나도 속물이라...  사진은 검은옷입은 물건이 소리꾼 후배이고 그리고 나 건너뛰어서 평동 동장이고 내가 입은 황토색 옷은 이번 서울 코엑스에 갔을때 권여사가 선물한 황토염색 옷인데 등산할때 그 통기성은 최상이었습니다. 향일암 뒷산 금오산 정상으로 금거북의 등에서 한컷했습니다. 돌아와서도 못다한 막춤을 아쉬어 하길레 평동 동사무소 앞 노래방, 평동에 하나밖에없는 노래방을 전세내어주고 오늘밤 여기서 다들 디져버리라고 분위기잡아주고 나는 집에 와 버렸는데 다들 디져부렀는지 안디졌는지 조용들하네요. 그게 그리들 좋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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