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우리마을이 상하촌으로 나누어 불리는데 하촌에 사는 한 할머니의 손자가 아토피가 심하여 할머니가 데려다 모시줄기와 잎 뿌리를 삶아 물도 먹이고 그 물로 목욕도 시키고하여 무척 좋아져 보냈다하여 그런저런 사례들을 물으니 모시뿌리이야기와 먹딸기 이야기 그리고 옆집의 외손녀가 7 살로 목동에 사는데 아토피가 자심하여 어찌 해 볼수가 없어 데려다 반년을 데리고 있으면서 뱀딸기 덩굴을 잎과 열매가 달린 뿌리채 캐어다 그늘에서 말려 그걸 삶은물에 목욕시키고 하여 거의 치료를 마쳐서 보냈노라하여 먹딸기와 뱀딸기는 그 철에 하기로하고 우선 모시뿌리를 캐어다 일부는 삶고 일부는 다른 공터 1000 여평에 심어 두었습니다. 모시는 베도 짜고 떡도해먹는 것이라 내가 사용하지 않더래도 먼 훗날 나 떠난후에도 하나의 기념품이 될것도 같아서 마을 후손들에게 선물차원에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이 모시뿌리를 삶아보니 그 색깔이 그럴듯 하였으며 먹어보니 아무런 맛은 없이 그냥 물맛이었습니다. 수량은 보우표준상자로 12 상자 입니다. 내가 먹어보아도 그렇고 옛날부터 사람과 친숙한 작물이라 어떤 독성이나 부작용은 없을것이라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뿌리를 다루어보면 흡사 누룩나무같이 느른한 청국장 비슷한 실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 뿌리를 말려 가루내어 모시 삶은물로 반죽하여 팩을하여보면 어떨까 하는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 뿌리를 말리고 있으니 그게 다 말라 가루내어 상자숫자로 나누어 그걸 담아서 판매하고자 합니다. 가격은 시험품이기에 이런저런 따지지않고 가루포함 상자당 택배비 별도로 25000 원에 상장합니다. 이게 전혀 무효일수도 있고 다소 효험이 있을수도 있는일이라 소홀히 보지말고 나도 정성으로 준비하였으니 사용도 정성으로 하여보시기를 희망합니다. 그 물로 세수를 하여 보았더니 끈적거리거나 하지않고 그냥 보통 물이었습니다.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이전 20개] 1 .. 2861 2862 2863 2864 2865 2866 2867 2868 2869 2870 2871 2872 2873 2874 2875 2876 2877 2878 2879 288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