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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보우가족이 전화해 주시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때입니다. 계절이 여름에 들어가니 여러가지 문제를 가져오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창 인기를 회복하고있는 황매&아카시아나 청매&잡화꿀은 받으신즉시 두껑을 열고 안쪽의 막음막을 떼어낸후 마개를 꽉막지말고 약간 느슨하게 조여 냉장고에 넣어두셔야합니다. 내부 발효로 팽창되어 뻥 하고 마개가 터지는수가 있습니다. ♣김치도 받으신즉시 개봉하여 김치통에 나누어 담아 냉장저장하여 주시기 부탁합니다. ♣이번 나간 멸치 20 상자 여러분이 염려하신 방부처리를 하지않은 멸치를 여름철 상온에 4~5 일정도 방치하면 먹을수 없다 합니다. 멸치를 소분하여 바로 냉동저장하셔야 합니다.최소한 냉장보관은 하셔야 합니다. ♣배즙 사과즙 무즙등 받으시면 그 양이 많아 금방 냉장고에 넣으려니 하다가 몇일이고 방치할수가 있습니다. 과일즙역시나 냉방보관이 필수입니다. ♣토마토 역시나 냉장저장해 두지 않으면 낭패입니다. 이런일이 어려워 새파란 쌩탱이를 따서 보내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않아도 위험수준으로 익혀 보내는것을 냉장고에 넣지 않으면 바로 물러져 버립니다. 부탁합니다.. ♣이건 좀 다른부탁입니다. 배즙도 바닥이 보여가고 여름에야 잘나가는 사과즙도 재고에 별 부담은 없으나 절임무청 작년 초겨을 몇상자 나가고 그뒤로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 모양입니다. 2상자 꺼내어 백동형수에게 하나 드리고 양림댁에게 주었더니 물에 불려 놓았는데 엄청도많은 양이었고 그걸 푹 삶아 우린후에 된장국을 끓였는데 무척 좋았습니다. 애용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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