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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천일염이 지난세월 광물로 분류되어 있기에 가정에서는 식품용으로 사용하면서도 식품제조인가 업체 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로 그리고 염가의 수입품이 들어오다보니 국내 천일염이 홀대를 받아 염전을 방치하거나 새우 양식장으로 바꾸어 가던중 2007년부터 식품으로 분류되어 소요처가 늘어나고 또 국내 천일염이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세계 제일의 소금 이라고 알려 지면서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 인식이 달라지면서 다시 활기를 띄고 있음을 체감 합니다. 우리나라 천일염의 90 %가 전남에서 생산되고 전남 소금의 80 %가 신안군에서 생산된다하니 신안군이 우리나라의 천일염 모두를 생산한다 할만도 합니다. 무안군을 육지 부분은 그대로 무안군이고 도서(섬)지역은 신안군으로 분리하였으니 신안군은 모두가 도서로만 이루어진 郡 입니다. 염전을 만들려면 완만한 경사를 가진 넓은 갯벌지대를 간척하여 만드니 대체로 산들도 밋밋하다보니 염전이 많은 섬은 농산물도 풍부 한데다 수산물이 같이 해 주니 대체로 잘 사는 지역입니다. 경치를 이야기 한다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멋진 경관 지대는 아니라는 이야기도 됩니다. 좋은 소금은 무엇인가 에 대한 답은 이렇습니다. 강한 짠맛이 아니고 개미가 있어야 하는데 개미가 있을려면 쓴맛이나 잡미가 없어야 합니다. 쓴맛이 적은 소금이 되려면 사각형육면체를 이루고 대체로 굵어야 하고 싸레기가 적어야 하고 가급적 새하얀 색깔을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소금을 만들려면 염전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해 내고 바로 강한 햇볕에 건조한 공기로 많은 열을 흡수하여 가장 짧은 시간에 결정체를 이루어 내어야합니다. 그러한 조건을 만들려면 염전의 위치가 가급적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해류가 통과하는 길목에서 염전 바닥 시공은 검정고무판(장판)으로 만든것 보다 열을 잘 흡수하고 합성물질이 나오지 않는 염전전용 검정타일로 시공하여야 하고 소금을 만드는 계절은 햇볕이 건조한 따가운 햇볕을 유지하는 5월하순에서 장마가 오기전인 6월 중순까지가 년중 제일 적합 합니다. 염전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은 빗물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좋은 계절에 비가 많이 내린후 빗물을 말끔이 밀어내고 바로 만들어진 소금을 구해야 하는데 이게 마음같지 않은것이 비가 내리고 언제 그랫느냐는듯 쾌청한 날씨를 잡아야 하는데 그게 마음같지 않고 3 번이나 통과햇습니다. 오늘비도 내일도 흐리고 그리고 주말에 다시 비가 내린다 하니 이기간도 통과 하여야 하는 모양입니다. 여러 염전을 두루 돌아 다녀 보아도 염전바닥을 타일로 시공한 염전이 손가락으로 꼽을만큼 흔 하지 않습니다. 신안군 어떤 염전에서 소금 30 Kg 한가마니에 10만원을 받는다 하여 찾아가 물었더니 좋은계절에 비온뒤 받아낸 양질의 소금을 1년간 묵히어 간수를 없앤 소금을 102000 원에 판매하는데 그게 그렇게 잘 팔린다 하고 그외 같은 기간에 나온 소금은 당년 소금으로 가마니당 25000 원을 받는다 하였습니다. 이렇게 소금이 높은가격으로 팔린다 하는것은 그만큼 먹거리에서 소금이 중요함을 소비자가 느끼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각설하고 이번 비도 통과하고 다음 주간에나 기대해 보는데 다음비가 적당한 조건을 만들어 줄런지 그것이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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