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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굳이 3 상자 주문이라고 제목을 붙인 건 약효를 보려면 적어도 3 상자는 먹어야 되겠다 싶어서요. 저의 시어머님께서 한약방에서 약 달여주지 않던 예전에 집에서 약을 많이 달이셨지요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약은 삼합(三合)이 돼야한다구요. 약 짓는 사람, 달이는사람, 먹는사람 셋이 모두 지극정성의 마음이 합쳐져야 효과를 본다구하셨지요. 박종대선생님께서 지극정성으로 지으시고..송하선생님께서 지극정성으로 달이셨으니 먹는 사람도 지극정성으로 먹어야 하는데...이게 덜렁 한상자만 먹어서는 효과가 덜 날것 같아서요. 그래서 줄풀이 필요해서 드시는 분들은 세상자씩 주문 보관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래서 미리 예약주문하시면 소요량도 측정 할 수 있고 3상자 주문하시는 분들 우선으로 공급하면 이 아까운 줄풀이 한상자씩 그냥 별무효과로 쓰이게 됨도 방지하구요. 줄풀이 공간메움으로 600봉인가가 나갔다니 드셔보고 신중히? 주문하시면 어떨까해서 소견을 올려봅니다. 저는 우리집 양반 몫으로 주문했습니다. 줄풀의 효과는 먹어봐야 알겠지만... 저는 보우매니아이니 보우 지하수만 가지고도 효과를 볼 것이라고 믿지요. 농약 투성이 중국약재 한약방 보약 먹느니 이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보우 상품에 중독?이 됐지만 단맛을 원체 싫어해서 배즙, 사과즙 주문은 안하지요. 원래 마시는 액체 종류를 좋아하지도 않지만 저는 감무즙이 훨씬 입에 맞지요. 그런데 이 감무즙을 제치고 나타난 선수!... 바로 매실오디즙이네요. 덤으로 넣어주신 것 그냥 그러려니 했다가 마셔보고 홀딱 반했습니다. 맛이 그냥 물같이 너무나 담백해서 제 입맛엔 딱입니다. 그 배합이 가히 환상적이네요. 송하선생님! 그래서 < 매실 오디즙 1 상자 > 와 < 줄풀 3 상자 > 주문입니다. 매실 오디즙은 바로 보내주시고요. 줄풀은 보관바랍니다. 지금 먹고 있는 상황버섯물이 끝나야 될 것 같아서요. 줄풀은 선입금이니 따로 입금하겠습니다. 이곳도 지금 천둥번개가 치고 그러네요. 장마라니까..이이상 더 큰 태풍만 없으면 하는 맘입니다. 물먹은 수박 어디 쓸 곳 없을까요? 말린 오디로 대박? 나셨으니..수박은 참아라...하는 건지... 우리집 대주가 유일하게 잘 먹는 과일이 수박입니다. 그래서 여름에 수박 떨어지면 큰일 납니다. 여름내내 우리집 냉장고는 수박이 제 1 순위입니다. 그런데 새로 단골이 된 유기농하우스에서 맛 좋고 크기도 큰 수박공급을 잘 하는데...이건 비닐하우스에서 큰거지요? 보우수박은 정말 귀물되겠습니다. 올해도 맛 못보고 내년을 기약해야되니요.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지요? 먹은 물 다 마를 만큼 쨍쨍한 날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박종대 선생님의 정성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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