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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립니다. ★우선 김윤화님 !! 반갑습니다. 보우가족이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보우생산품은 우리네 오랜 전통먹거리의 재현으로써 가치가 있습니다만 요새 새로운 퓨전음식과 서양 정크음식에 밀려 우리네 것 이면서도 생소할 수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송하샘님께서 우리의 전통이 침해받지 않는 선에서 현실적용 개선점을 찾으시는 게 너무나 고맙습니다. 무염이라든지... 냉장시설, 냉동동결 건조라든지 등의 방법 말이지요. 우선 청국과자는 실온에 보관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으나, 식사시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요. 생청국은 흡수가 좋고 요리응용이 넓다는 강점에 냉장보관이라는약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국과자는 어린이들 간식이나 술안주로 쓰이구요. 이걸 다른재료와 섞어서 요리 해봄직도 합니다. 과일과 함께 소스와 무쳐도 되고 떡, 빵에 밖기도 하고 연구하면 많이 있겠지요. 생청국은 정말로 무궁무진 합니다. 제일 좋은 건 단순히 가장 원형에 가깝게 먹는다는 원칙하에 식사시마다 한두숟갈씩 밥과 섞어드시면 냉장보관문제의 냉기가 가시면서 아무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는 제일 바람직한거구요. 집된징과 함께 갈면 집된장 염도가 알맞게 약해지구요. 맛도 더 낫습니다. 함께 가는 것은 무엇이든 다 됩니다. 고추장과 해도 되구요. 각종과일과 함게 갈면 훌륭한 쨈이 된답니다. 저는 오렌지와 갈아서 샌드위치만들기도 했지요. 무슨과일이나 다 잘 어울립니다. 이런 잼 만들어서 떡샌드위치, 김밥속 얼마든지 가능 합니다. 생청국으로 찌개를 할때는 모든 재료 다 넣고 완성단계에서 청국콩알을 그냥 넣어먹는 방법이 좋구요. 그게 싫으면 갈아서 넣어도 되구요. 집된장과 섞어도 좋구요. 비빔밥에 생청국 한 숟갈씩 올려 놓아도 좋고 그냥 그릇에 담아내서 쌈 싸 먹을 때 한수저씩 넣어도 되구요. 저도 식구들이 집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별로라 나혼자 다 먹기엔 한병도 한달정도 걸리니 받자마자 반은 덜어 된장과, 고추장과 함께 갈아놓고 남은 반은 작은 그릇에 꽉차게 꼭꼭 늘러 소분합니다. 그래야 공기가 덜 들어가 맛이 변치 않고 상하지도 않지요. 그냥 한병 채 다 놓고 그냥 수저 들랑 달랑, 큰 병에 공간 많이 생기면 한달이상 먹기가 조심스럽죠. 제가 먹어본 음식 중 제일 몸에 부담없이 , 몸이 아무 말 없이 수용하는 건 이것 뿐이더군요. 그러면서 음양감식법이리고 식사시와 오전에는 액체을 멀리하고 점심후 2 시간 후 쯤 보우식초와 보우꿀매실액과 물을 알맞게 희석하여 500 mL 쯤 마시고 저녁 후 2시간 후에 또 그렇게 마시면 하루 1 리터의 물을 마시는 겁니다. 오후에만 집중적으로, 식전,후 2시간 지켜서요. 그럼 어지간한 변비, 소화불량은 그냥 ~~아웃입니다. 그리고 초알짜배기는 이제 없으니까 별 수 없고요. 보우식초 별로 안 비싼 겁니다. 그거 사셔서 목욕물에 풀으면 너무 헤프니까 약솜에 묻혀 톡톡 두드려 주되 처음엔 50% 용액 힌숟갈 만드시고 봐가며 용액을 진하게 하시면서 원액을 발라도 된다면 약솜에 묻혀 두드려 주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목욕시키기에는 식초가 너무많이 드니까요. 약솜으로 계속 두드려 주면 효과가 목욕 한두번보다 더 낫지 않를런지요. 그리고 미희씨가 말한 알로에요. 저는 알로에 큰 화분 하나 있지만 없으면 하나로 마트에 가면 많습니다. 한잎 사셔서 깨끗이 씻어 토막내서 냉동 시켜놓구요 필요시에 이거 얇게 칼로 져미면... (이때 칼은 철저히 소독 된거 쓰세요) 언것이 더 잘 저며 집니다 이거 짓무른데, 상처에 아주 최고입니다. 화상에 이거 이상 없더군요 계속 갈아붙이면 꾸더꾸덕하며 상처가 아문답니다. 이건 우리집 냉동실에 비상대기 필수품이죠.. 저는 보우생청국과 식초, 매실 덕분에... 피부가 매끄러워 졌답니다. 제가 건성피부인데 요새는 아무것도 안 발라도 문제 없습니다. 참 어떤 분이 매실건더기 없다고 반품한다 했는 데...매실 딴지가 언제인데 지금까지 어떤 용액에 들어있던 안 꺼내면 매실이 부풀어지고 액이 탁해지는 이치를 모르셨나봐요. 괴일로 술 담그시는 거 생각하면 이해가 갈거고 어디든 지금까지 매실 건더기 넣어파는 거 없을 테고 ...한두알 넣어파는 소주말고는요...더구나 이렇게 생 매실액은 보우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다니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가 시간 있을 때마다 자주 자세한 답글 달려고 하지만 그것도 마음같이 안 되네요. 제가 빨리 디카 배워서 사진자료와 함께 올려보려 합니다만 어느하 세월에... 어제는 근처 강남대 평생교육원에 야간 디카반이 생겨서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어쨌든 시간이 걸려도 새로운 걸 배운다니 즐겁기는 하나...좀 걱정도 됩니다. ★성혜숙님 !! 유희씨랑 정아를 만나셨다구요? 보배양도 많이 반가왔겠어요...가까왔으면 저도 갔을텐데... 따님 혼사에 많이 바쁘실 텐데... 답글 빠지지 않고 다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인데... 점심 싸와서 텅빈 교실서 먹고 답글 다는 맛도 좋군요. 이제 산으로 들로 헤매고 다닐 참입니다. ★신명진씨 슬로우 쿠커 요리 좀 공개하세요...그러면 요리실력도 는답니다. 오랜만에 쨍한 햇님을 보네요. 모두모두 좋은 시간 되십시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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