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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영어학원에 갔더니 강사가 질문을 하더군요 왜 한국인들은 뉴몰든이란 동네에 모여사느냐? 한국음식점과 한글 간판들 그리고 상점들 그리고 많은 한국인들.... 문득 생각지 못한 질문이었습니다 단순히 모여살면 좋으니까라고 생각했는데...왜 모여살까를 생각해보지 못했거든요.... 아마도 그 영국인 눈엔 그게 이상해보였나봅니다 왜 그럴까요? 그 한국인의 엄청난 단결력과 부지런함...그 민족성.... 학원에서도 그렇습니다 한국인들은 반이 틀려도 늘 어느새 함께 한 자리에있습니다 우리는 늘 가족이라는 사고방식.... 어디서 나온걸까요? 오늘 문득 이런 한국인이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한국인이기에 보우농원잔치가 멀리 느껴지지 않습니다 마치 제 일이라도 된냥 늘 보우농원게시판에 앉아 가족이야기들에 귀를 귀울이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주길 바라고 있으니 말입니다 부디 보우 잔치가 정말 풍성한 잔치가 되고 살아있는 먹거리의 중요한 일침을 가하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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