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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시인은 언제나 섬진강을 노래했습니다. 섬진강이 당신을 시인으로 키웠다합니다. .... ..... 전남을 여행하며 깨달은게 있다면 멋진 자연이 아름다운 사람을 키우구나 싶었습니다. 멋진 시인이며,훌륭한 문인이며 화가며,명창들이며 모두 그들을 키운건 그곳의 환상적인 자연그것이었습니다. 나즈막한 산봉우리이며,산등성 이곳 저곳에 피는 색색이 꽃들이며,소담스레 피어나는 앉은뱅이 이름없는 꽃들이며,소리없이 흐르는 섬진강은 우리의 일상을 깨우는 멋진 울림처럼 흐르고 있었습니다. ...... ............ 너무나 따스하게 자리잡은 산동마을은 노란꽃들이 마을 한가득 덮어 작은 요정들이 사는 마을에 온 듯 했습니다. 그곳에 지난 역사의 슬픔이 있었다고 누구 믿겠습니까? ........ .......... 광주를 찾지 못한건 바쁜 봄날에 객이가서 바쁜손길에 마음마저 바쁜게 할것같아 이런저런 갈등끝에 욕심을접고 대구로 왔습니다. 아마 곧 피게될 배꽃을 홈에 올려주세요 꼭 보고 싶네요 ....... 저희가족은 6월에 미국으로 유학을 갑니다 신랑은 한달에 한번 한국에 들어오니 그통로로 식량을 받을 계획이니 저희 쌀 꼭 챙겨주세요 주문합니다. 배와 포도즙각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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