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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오전에 도착하던 택배가 오지않아 눈빠지게 기다렸는데 좀전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처럼 택배를 열심히 기다려보긴 처음입니다. >맑고 깨끗한 채소즙부터 냉장고에 넣고 >상자를 열자 고소한 향기가 진동하는 찐콩가루!! 오래기다렸다고 덤으루 이렇게나 많이 주시다니!!! >귀한묵은지는 국물한방울이라도 흘릴까봐 조심스럽게 담아넣고 >울동네서 구경도 못해본 통통하고 건강해보이는 양파와 보우배식초를 머금은 오이짱아찌~~ >고들빼기~~역시 보우는 명품입니다. > >상품후기라는거 선물준다해도 귀찮아서 써본적 없는데 보우먹거리는 받을때마다 먹을때마다 >감동하고 자진해서 쓰고있는 저를 봅니다. 호텔에서 근무하며 늘 고객감동이란 교육을 받고 시켜왔지만 >진정한 고객감동이 쉽지않은법인데 ... >늘 정직하게 바른먹거리를 만들어 주시고 욕심내심 없는 값을 책정하시는 선생님 같이 한결같은분 >처음 만나봅니다. >^^한결같은것이 가장어려운것인데... 존경합니다...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 사람이 겸손해 져야 한다는데 누가좀 추겨주면 우쭐해 지는것은 나이먹은 나도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원래 내가 뻥이 좀 있는 성격이라 오늘 몇가지 뻥을 좀 칠까 합니다. 보우농원 시작 당시에 생각이 좀 거창하게 3 가지의 기본 방침을 세웠는데 첫째로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식품이면서도 맛이 있어야 한다 맛을 내는것은 기본에 충실 하여야 한다. 둘째로 사용이 편리하되 포장은 안전 하기만 하면 멋내기는 하지않고 소박하게 한다. 셋째로 모든 작업에서 거품을 넣지않아 작업이 계속 될수만 있으면 가급적 염가로 하여야 한다. 그런 생각의 연속이라 보우상품 중에서는 명절등 선물상품으로는 마땅한것이 없습니다. 명절에 다른 싸이트는 성황인데 보우는 아무런 변화가 없이 그냥 일상일 뿐 입니다. 보우에 몇가지 특장이 있는데 과일즙을 만들때 환경호르몬이 용출될 개연성을 모두 제거하여 모두에서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내가 파악하는한 그런점에서는 무던 합니다. 과일즙을 만들때 착즙 방식이 다른 업체는 분쇄하지만 나는 섬유의 결을 따라 지극히 미세한 채를 칩니다. 그 차이는 내가 10% 정도의 착즙율 향상이 있습니다. 그 10 %에서 5%는 나의 이문으로 5%는 가격인하로 하는데 그 비밀?이 3 년정도면 돌파 당할것으로 생각하였으나 10년째 무너지지 않고 있습니다. 과일즙이나 채소즙을 만들때 별다른 필터링 없이 자연상태로 맑게 하는 탁월한?(너무 뻥을 칩니다만 사실입니다) 방법이 있는데 이건 지극히 간단 하지만 그래도 독특한 노우하우 인것 만은 사실입니다. 다른 업체에서 만드는 채소즙에 비하여 아무런 조치없이 자기들 스스로 그렇게 맑게 만들어 지는데 그건 내가 잠자다가도 웃을정도로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그 방법은 바로 돌파될줄 알았는데 4 년이 지나가는 지금까지 전혀 돌파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만큼 비교우위가 되는것아닌가 합니다. 작년겨을 어떤 자치단체에서 더덕 도라지배즙을 맑게 만드는 설비를 만들어 주면 상당한 사례를 하겠다 하여 정이 그렇다면 시작전에 현금으로 1억을 주되 사후에 일체의 이의를 제기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써 주라 하니 세상에 그런법이 가당키나 하냐 하여 그대신 내가 맑게 해주지 못한다면 2배의 위약금을 내겠다는 각서를 쓰겠다 하니 그 이유를 묻길레 사실은 이게 아무런 기술이 아니다. 아무런 기술이 아닌데 너희들이 상당한 사례를 하여 줄리가 없어 그런 일은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요즈음 고민이 생들기름 생참기름을 만드는 일 입니다. 지난해부터 여러 집을 전전하며 일을 시키는데 그게 볶으지 않으면 재료가 삐져나오는 문제로 한번 삐져 나와 기름통로에 끼어 버리면 기계 전체를 분해하여 청소를 하여야 하는데 그 비용이 50 여 만원에 3 일이 걸리는 작업이라 다들 무서워하여 지난 1 달간은 일을 하지 못하고 고심하다가 어제는 그간 잘 이루어 말려 두었던 들깨와 참깨를 싣고 이제는 나주시 관내를 돌아다니는데 다들 대답이 볶으지 않으면 기름이 나오지 않을것이고 한번도 해 보지 않은일이라 할수가 없다 거절하는데 그중 한 사람 말이 나주에서 제일 고참집을 일러주며 그집에 가면 가능할런지 모르겟다 하여 찾아 갔더니 자기는 30 년전에 전통가옥 한지장판에 바를 법유로 생들기름을 한번 해 보고 그후로는 한일이 없는데 그게 별 어려움은 아닐것이라 하며 지금까지 구형 기계가 아니면 못한다고 그렇게 결론 이었으나 신형 기계에 아무런 변화없이 일상의 방법으로 하되 시간차로 작업하면서 아주 지극히 간단하게 제대로 짜 주었습니다. 첫번은 그렇다 하고 게속하여 짜보라 하니 여전히 아무런 문제가 없어 그러면 이제는 참깨도 한번 짜 보라 하니 참깨 역시나 간단하게 짜주어 가지고 오면서 혼자 허어 하면서 웃었습니다. 왜 이제까지 아무도 그 생각을 하지 못했지? 역시나 기술은 기술이다... 이제 착유문제는 간단히 해결 하였으니 보우가족이 계속하여 요구하여 왔던 유리병에 담는 문제만 해결하면 될일입니다. 내가 타는 모터싸이클이 BMW R-1200-RT 로 서울시경이 이번에 새로 채택한 패트롤카와 같은 것인데 이게 씨트고가 높아 꼿발을 딛어야 하니 키작은 나는 불편하여 신바닥을 두꺼운 창으로 신고도 고생하였는데 이번 일요일 나주클럽에서 BM 차만 4 대가 해남으로 저녁식사 바람쐬러 가자하여 식사중에 그 불편함을 설명하였더니 내 뒤에 섯단 회원말이 왜 두발로 서야한다는 생각만 하십니까. 오른쪽으로 살짝만 눞이고 오른발로만 서고 왼발은 항상 변속페달에 올려두시면 신속출발 신속변속이 문제 없는데 키가 더작은 애들도 더 높은 GS 도 타는데 하여 올때는 그렇게 하여 보았더니 아주 편하게 오면서 아 왜 그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기술이라는것이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허망한 것인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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