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흰콩청국과 감식초 튀밥에 오이까지 잘 받았습니다.

글쓴이:

박경아

등록일: 2003-07-03 21:43
조회수: 766

계좌번호모른다고 했더니 답변해주신분들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잖아도 글 올리고 나서 보니 보이더라구요. 이곳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모두들 마음이 따뜻하신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
흰콩청국받자마자 점심메뉴로 청국장 끓여 먹었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답니다. 특히 아들녀석이 정말 잘 먹었어요. 저희 애가 맛에 민감하거든요. 그전에 먹었던 청국장은 냄새가 어쩌네 배가 아프네 하면서 먹지도 않았는데 오늘을 밥 하~안그릇을 뚝딱했어요. 튀밥도 정말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아이의 아토피가 나아지고 있는게 눈에 보여요. 소개해주신 미술선생님 (김지은님)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한번 주문해봤으니 상자를 대충 그릴수가 있겠더라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그리구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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