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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쉼없이 일해도 다 마무리하지 못하는 형편에 지난 토요일 바람쐬다 돌아와서 지금 까지도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것이 그넘들 한테 방해되지 않으려 대오를 지키려고 무리한 추월 무리한 코너링이 선수들 한테는 자연스럽지만 나한테는 그게 무척 무리였던 모양입니다. 토요일 잠자다가 나도 모르게 악몽에 시달리기도 하였습니다. 일년내내 꿈한번 꾸어보지 않던 내가 토요일 저녁에 서너차례나 잠을 깨었으니 말입니다. 일요일은 둘째아들에 둘째아들 나로서는 세째 손자 돐모임에 시간보내고 한편으로는 여기 평동지역 대보름 잔치에 사용할 떡과 찰밥만들어 주느라 하루가 법석이다가 월요일 오늘은 새벽부터 채소즙을 만들려니 하였으나 아침에는 대보름 차례지내고 산소에 다녀오고 하다가 시간을 놓쳐 버렸습니다. 이게 내가 게으르기도 하여 그랬기도 하지만 시간사용을 무리하게 잡은 원인도 있습니다. 어떻든 사과 드리며 채소즙 포함 주문은 수요택배로 함을 양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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