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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아우한테 말했다. “그 사람의 진짜가 보이는 것은 함께 여행을 했을 때, 식사를 할 때, 도박판에 앉았을 때, 그리고 위급함이 나타났을 때이다.” -정채봉의 ≪간장 종지≫ 중에서- 사람의 진 면묵은 보통 때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여행을 해 보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보입니다. 발바닥도 보이고 머리 꼭지도 보입니다. 위기 상황일 때, 그 사람의 진면목이 더욱 더 잘 보입니다. 그 때의 모습이 그의 진짜 모습이 아닐까요? 조해순님 제게 너무 과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는 지금 새벽 2시 20분입니다 오늘부터 영어학원을 3개월간 등록을 해서 다녀야하는데 소심하고 새가슴인 저는 너무 떨려서 잠이 안옵니다 영어공부한다고 열심히 외우다가 또 보우농원으로 샜습니다 아이랑 떨어져있는것도 첨이고 (수업시간이 하루 3시간인데요...) 이상하게 생긴 사람들과 공부할걸 생각하니 또 떨리고 영어도 젤 못할까봐 또 떨리고... 어른답지 못하죠?...^^ 오늘 하루도 보우농원 가족여러분....행복하게 보내세요 황혜정님도 떡 맛있게 해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오늘 하루도 어떤 상황에서도 베푸는 여유로움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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