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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배불러서는 정말로 내 배가 부른 게 아니에요. >나와 내 가족만 건강한 것은 진실로 건강한 게 아니에요. >같이 배고프고 같이 아프다가 결국 부끄러워지는 겁니다. > >무지와 무지를 알면서도 넘어설 수 없는 가난을 이고 지고 사는 이웃들이 저의 스승입니다. > > > >------------------------------------------------------------------ >오라버니, 지금 채소 즙 설비 작업하고 계시겠어요. >반달이 예쁘게 떴지요. >달빛 등에 받으며 신선처럼 귀가하세요.~ > > > 반달이야 당연히 그자리에 있을일이나 안개에 가려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침이면 밝은해가 이 하늘을 바꾸어 놓겠지요. 그제밤 늦게 걸려온 전화에 이고장 어떤이가 자기도 유기농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판매 하겠다고 거창한 설계에 자랑겸 하여 10 여분간 늘어 놓으며 알아듣겠느냐 하여 내 대답이 잠결에 들어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겠다고 하고 전화 끊고 생각하기를 이넘 불혹의 나이에 공무원 하는넘이 이 밤중에 전화로 횡설수설질이 미친넘 이구나 . 인터넷으로만 팔면 다들 제 주머니에 자동으로 돈 넣어 주는줄 아는 모양이로구나 이넘아 네어머니 배추모종 옮기고 지오렉스 분재 뿌려 놓았더라 지오렉스가 무언지나 아느냐? 수용제 살충제 뿌린것 이라면 못본체 지날일이고 다들 그렇게 한다고 쳐도 지오릭스 분제 (맹독성 고잔류 가루 살충제)를 뿌리면 그 배추 속모르고 사간 죄없는 사람은 어쩌라고... 멀리있는사람 가르치려 하지말고 바로 네 주변 네 모친이나 가르치는것부터 시작 하는것이 ..... 각설하고 채소즙을 여름 가을 예상판매량을 만들어 비축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예상밖으로 주문량이 많아 한달간 판매 예상량이 부족할것 같아 이걸 어떻게 하나 생각중입니다. 만일에 대비하여 그 재료들을 비축하여 두었기에 걱정은 아닙니다만 작업 시간이 다른일에 지장이라... 그 채소즙을 맑게 하는 장치가 채소즙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이번 포도즙 그리고 토마토즙에서는 용량이 부족하여 이번 새로 들여올 포장기에 설치할 sus filter 를 미리 만들고 시험하기 위한 작업을 미리미리 하여 두는 것입니다. 낮에는 내가 시간이 나지 않아 밤에 차분하게 하는것인데 반년전에 새 카메라를 막둥이딸에게 사 오라 하면서 그게 날짜가 당연히 찍힐거라 생각하였는데 그게 날짜가 나오지 않아 불편하여 막둥이 카메라를 내거와 바꾸어서 연습으로 사진 올리는데... 이게 시중 배관자재상에서 어렵지않게 구하는 부품들입니다. 재료는 당연히 스테인레스 이고요. 이걸 만약에 새로 금형에 목형을 준비하여 이렇게 만든다면 수천만원으로도 부족 할것이나 이미 기성품으로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것을 내가 필요한 재료로구입하여 응용하니 재료비와 추가 가공비 합하여 15 만원 들었고 내가 몇일더 가공하고 추가 재료비 10 만원이면 아주아주 훌륭한 시중에서 구할수 없는 고급 기기가 될것 입니다. 기술이란 많은 비용으로 새로 만드는것보다 이미 가지고 있는것을 유용하게 응용하는것이라 그런 점으로만 보면 나는 실제로 과게에 고급 엔지니어 이었기에 나도 행복이지만 기술에 철저한 안전위생 개념은 결국은 보우가족 모두에 행복이자 하늘입니다. 이게 보기에 간단해 보이지만 내부 외부 구조와 구성이 나는 반년이 넘게 구상한 첨단의 기술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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