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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햇수로 만 3년이 지난 채소즙 초기의 글이고 그로부터 3년간 외부적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듯하나 내부적으로는 장족의 발전과 향상이 있었습니다. 재료의 면에서 토종무의 품종은 변화가 없으나 그 심는 시기와 재배방법 그리고 수확하는 시기와 수확및 저장방법 에서 많은 실험과 투자를하여 지금 공간메움으로 나가거나 판매하는 4개월전에 수확한 작년김장때 무우가 이정도 싱싱한 선도와 맛은 전국 제일이라 자만 하여도 누구도 그말에 이의를 달지는 못할것 입니다. 이런 선도가 8월 여름까지 90 %는 유지할것입니다. 말린무청에서 반드시 일단 눈속에 몇일 묻어 두었다가 수확하여 전용 건조설비에서 45일간 말린후 비가 오는날 거두어 냉동창고에 저장하는 말린무청의 색상과 달큼한 깊은맛은 가히 일품 입니다. 그 건조 설비를 건축하는 비용으로 농민살림에 6천만원을 투자 하였으니 이만하면 이도 자만 할만 합니다. 당근과 우엉의 재배 에서도 이미 맛을 보시고들 계시니 부연설명이 필요치 않을것이며 표고버섯 또한 솔밭노지표고에 실천 가능한 태양과 건조기의 절충식 표고로 맛과 향은 썩 좋습니다. 가공방법에서도 처음의 레시피에서 10%정도의 재료를 더 넣어 색택과 맛을 더 높였습니다. 더 많은 재료를 넣는것은 문제가 아니나 창안자의 레시피에서 최대한 상한선을 택했다는 뜻입니다. 처음 가공할때는 인력이 여섯명이 동원되는 대단히 번거로움 이었으나 지금은 둘이서만 하여도 더 빠르게 그리고 더 깔끔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그만큼 설비를 보완 하였다는 뜻이 됩니다. 한가지 노하우는 투입의 순서와 온도차에서 좋아지는 색택의 방법과 재료의 침수방법인데 여기에 그간의 많은 실험이 있었습니다. 그간에 무우를 저장하는 전용 냉장창고가 1동 그리고 당근과 우엉을 저장 하는 냉장창고가 1동 그리고 말린무청을 저장하는 냉동창고가 1동 거기에 가공된 채소즙을 저장하는 전용 쎄미냉동창고 1동등 각자 다른 온도로 유지되는 그런 창고는 내 나름대로는 무리한 투자를 한 셈입니다. 그중 가장많은 비용은 무청건조 설비에서 소요 되었으나 볼수록 흐뭇한 마음입니다. 포장재의 문제는 내면은 반드시 식약청의 규정대로 폴리프로필렌(CPP)을 사용하되 외면은 0.019 PET 를 사용하여 보았고 그다음은 0.020 나일론을 사용하여보앗고 그리고 0.025 PET 를 사용하여 보았는데 파손율이 대체로 비슷 하였으나 여러면을 고려해 볼때 현재 사용하고 있는 0.025 PET 가 제일 좋았기에 그대로 연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장재 파손문제만 소비자가 웬만히 이해하여 주신다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CPP 가 가장 안전한 재질임에도 그 깔깔한 특성때문에 적은 충격에도 잘 파손된다는 점을 소비자가 이해하여 주시는것은 바로 소비자의 이익이 되기 때문 입니다. 이 재료를 고수하는 현재의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가장 저렴하기 때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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