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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양희선님께서 남긴 내용] ː사과즙을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ː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팩안에 침전물 같은게 생겼어요. ː상한것인지 아님 먹어도 괜찮은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ː유효기간이나 보관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ː그럼 더운데 건강하세요 - - - - - -Re - - - - - - - - - - 양희선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저희가 제법 자랑하는게 투명한 사과즙인데 고형물질이 있다함은 미안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위생에는 문제가 없음을 확실하게 설명드리며 그러한 고형물질은 온도가 찰수록 잘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출고전에 냉장실에 있다가 나갔으니 출고전에 발견이 않되었을뿐 변질이되어 생긴것은 아닙니다. 변질이 된 경우는 공기층이 생기고 부풀어 올라 바로 알수가 있습니다. 통상 과일의 용도가 일반 먹거리 보다는 선물용이나 제사용으로 소비가 더 중시 되었던 지난 세월에 크고 화려하여야 높은 가격을 받을수 있엇고 생산자도 그러한 방향으로만 재배하여 오다가 근래에야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유통과정 속성상 상인의 입장을 따를수 밖에 없었는데 그것이 *크고 모양이 예쁘고 색깔이 화려해야 하고 * 단단하여 유통과정에서 충격에 강해야 하고 부패 되지 않아야 한다, 인데 여기에서 정작 제일 중요한 내용인 - 맛이있고 위생에 안전해야한다- 는 부분이 무시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먹어보면 큰사과보다는 중간정도가 맛이 더 좋으며 봉지씌워 예쁘게 키운 사과보다는 멋은 없고 거칠어도 봉지 없이 키운 사과가 맛이 더 있는데도 구입과정에서는 봉지씌운 사과에 눈길이 먼저 가는것도 사실입니다. 미량요소가 충분한 황토에서 자란 사과가, 작고 거칠어도 맛이 더 좋으며 화학비료나 합성농약위주로 키운 크고 화려한 사과보다 자연으로 커준 사과가 작고 못생겨도 담백하고 고소한 뒷맛은 비할바가 아닙니다. 각설하고 수확하여 시장에 나가 일반사과 틈새에 낄수 있는 사과가 너무나 적기에 심각한 상황을 만납니다. 농산물 공판장에 나가서 농약을 않다보니 모양이 이렇다고 하면 격려보다는 조롱거리 되기가 십상입니다. 수확을 시작하던 해와 다음해 까지 주변에 너무나 많은 사과를 무료로 떠 맏기면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문제를 긍정적이고 더 이익이 되게 푸는 방법은 판매에서 소외 당하는 소중하고 맛있는 사과를 가공하여 가치를 높이는 한편 생과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할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는 한편 실험수준으로 해 오던 사과식초를 규모를 늘리는 한편 사과즙을 만들기 위하여 일반시중에서 하고 있는 설비를 사들여 가공을 해 보면서 일반의 방법에 문제가 무었인지를 파악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가공하여 사과의 맛이나 향이 상당히 보전되며 맑기가 시중의 과일즙과 비교하여 대단히 좋았습니다. 금년은 더욱 개량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존기간을 관찰하여보니, 상온의 그늘에서 8개월이 무난했으나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통상 설명하기는, 출고후 상온 그늘에서 1개월, 냉장고 저장 3개월 로 설명드리며 우리는 통상 11월에서 12월중에 가공하여 영상4도에서 보관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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