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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수수가루를 내어다 놓은지가 몇일이 지났으나 일단 먹어보고 판매하려고 지체되었습니다. 아침밥먹고 수수부침게를 만들어보라 하였습니다. 파 조끔 썰어넣고 꿀도 쪼오끔 죽염도 쪼끔넣어 반죽하여 전지지듯이 대충 지저서 먹어보았습니다. 식후라 배가 부른상태에서도 구수하니 맛이 일품이고 저번 가루낼때 찰수수라 롤라에 들어붙어 가루를 곱게내지 못하고 대충하였는데 그게 오히려 싸박싸박 씹히는맛이 더 좋습니다. 그런데 만들어보니 순 수수가루보다는 찹쌀가루를 반반씩 섞어야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수가루와 별도로 찹쌀가루도 같이 팔아야 할것 같습니다.. 수수의 떫은맛을 감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찰수수가루 1Kg 1병에 20000 원 찹쌀가루 1Kg 1 병에 10000 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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