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 오늘 누룩빵은 실패했습니다 ♣

글쓴이:

송하

등록일: 2005-01-07 18:21
조회수: 544

♣ 아침에 누룩을 물에풀어 배즙 적당히 넣고 그 누룩물로 밀가루를 반죽하여
따끈한 아랫목에 넣어두었다가 5시간만에 꺼내 보았더니 어제 술빵은 멋지게
부풀어 있었는데
이 누룩빵은 질퍽한 반 술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누룩 주정균은 부풀게 하는데는 맞지 않는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술빵이나 술과자로만 가능한 모양입니다.
내일은 술반 사과즙반 해서 반죽하여 사과술빵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부터 동치미가 나갑니다. 오늘 2건이 나가는데 R&R 에 4.5 리터라 보우표준상자에 넣으면
2통이 들어갑니다. 우리는 맛이 다 들엇다 생각되어 보냅니다만 받아보시고
맛평을 부탁합니다.

♣지금 고구마가 품절인데 내주부터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를 계약제배하였던 량이 나갑니다.
아직도 가격을 결정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다소 인상이 불가피함을 이해하여 주시기 부탁합니다.

*^^* 2000-01-01 00:00:00 [삭제]

늘 도전중이신 송하선생님! *^^* 파이팅!!!

*^^* 2000-01-01 00:00:00 [삭제]

하루 늦은, 생신축하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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